다 푼다 카카오프렌즈 1 - 길이 재기, 세 자리 수 연산 다 푼다 카카오프렌즈 1
김혜성 지음, 이태영 그림, 정연숙 감수 / 대원키즈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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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UP 실력 UP 수학 체험 만화

다 푼다 카카오프렌즈

[대원씨아이]

따끈따끈한 신간입니다.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나게 읽으며 공부할수 있는

만화 수학책입니다.

기초 수학을 재미있게 접근하기에 좋은 교재네요! 그럼 한번 같이 살펴보실까요?

 

다 푼다 카카오프렌즈 1권 입니다.

어린이 캐릭터 학습만화의 글을 쓰시는 김혜성 선생님의 글이고,

이태영 선생님이 그림을 그리셨어요.

카카오프렌즈는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계시지요?

어른도 아이들도,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입니다.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로 학습만화가 나오다니

아이들이 저절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겠지요?

이 책의 감수는

정연숙 선생님께서 맡아주셨는데요,

정연숙 선생님께서는 이화여대 수학교육과 박사학위를 받으셨고

현재 서울 가재울초등학교에서 교사로재직중이 계십니다.

저서로는

<수학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초등수학 질문사전>

<수학 귀집기 - 분수와 소수>

등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빼놓을수 없는 등장인물 소개 입니다.

학습만화이다보니 주요 인물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데요

등장인물의 이름들과 성격이나 특징을 알고가면 재미있겠지요?

이름은 카카오프렌즈가 익숙한 분들이 많아서

아이들도 이미 이름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성격과 특징, 누구와 친한지, 자세한 설명이 함께 있으니

본 학습만화를 들어가기 전에 읽어봅니다.

인기 캐릭터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재미있는 수학 체험을 떠나자!

어렵고 재미없는 수학, 다 푼다, 재미있게!

카카오프렌즈가 만화에서 시계를 잘못 읽고, 돈 계산을 틀려서 웃음이 넘치는 순간, 독자가 오답을 바로잡고 이어지는 설명을 읽으며 쉽고 재미있게 수학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어렵고 재미없는 수학, 다 푼다, 수학 체험으로!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수학적 문제를 카카오프렌즈 친구들과 같이 스토리텔링 만화로 체험하다 보면, 이해력과 수학 문제 해결력이 쑥쑥 자랍니다.

카카오프렌즈가 각기 다른 상황에서 문제를 직면하게 되는데요

다양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수학문제와 연결하여 풀어나가게 됩니다

이야기하듯 재미있게 설명되어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대화하는것 처럼 자연스럽게 공부할수 있어요.

이렇게 만화로 학습내용을 이해하고 난 뒤에는

조금더 체계적인 정리를 할수 있도록 학습페이지가 이어집니다.

바로 아래 사진으로 보여드리는데요,

각 장 마다 학습내용을 정리한 학습페이지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문제수는 많지 않지만 기본 개념을 확립할수 있는 구성입니다.

다 푼다 카카오프렌즈에서는 등장인물인 우리 카카오 친구들이

시계를 잘못읽고 돈 계싼을 틀려서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요,

바로 이어지는 오답처리 설명글을 보면서

쉽게 수학을 더 잘 이해하고 재미있게 다가갈수 있도로

여러 에피소들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이 겪는 문제들은

일상샐활에서 우리 어린이들도 충분히 겪을만한 소재인데요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풀어놓았기 때문에

더 이입이 되고 재미있게 느낄수 있겠네요.

 

실생활에서 직면할수 있는 수학적인 문제들을

카카오프렌즈 친구들과 함께 풀어나가며 만화로 체험하고

그림과 설명이 적절하게 섞여서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기초 개념을 잡아주어야 하는 친구들이나

재미있는 수학공부를 원하는 아이들에게

이해력을 높일수 있고 해결력도 높여줄수 있는 유쾌한 학습만화입니다!

 

 

 

 

다 푼다 카카오프렌즈 학습만화는

단순히 수학 만화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정규 교과과정의 영역에 반영되어있는 구성인데요

수화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 영역에 해당이 되고요

교과연계된 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며

1-1, 1-2, 2-1, 2-2, 3-1, 4-1 까지의 과정과 연계 되어 있습니다.

한글을 읽을수 있는 예비 초등학생이나

초등학년 저학년 친구들이 재미있는 수학개념서로 공부할수 있는 책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할수 있는 다 푼다 카카오프렌즈!

언제 어디서든 이 책 한권은 꼭 들고 다니면서 술술 읽혀주세요.

나도모르게 수학개념이 쏙쏙~ 머릿속에 남게 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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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어디까지 아니? - 별과 우주의 역사, 그 기나긴 시간 속으로의 여행! 탐험하는 고래 8
문재갑 지음, 양상용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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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우주, 어디까지 아니?

탐험하는 고래 08. 별과 우주의 역사, 그 기나긴 시간 속으로의 여행!

글쓴이 문재갑 , 그린이 양상용

고래가 숨 쉬는 도서관 출판사의

우주, 어디까지 아니? 라는 신간을 가지고 왔습니다.

문재갑 선생님이 글을 쓰셨고, 양상용 선생님께서 그림을 그리셨어요.

별과 우주의 방대하고도 기나긴 시간을 여행하는듯 읽어볼수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우주, 어디까지 아니? 는 아빠가 이야기를 들려주듯 서술되어있는 책인데요

그래서 아이들이 '우주' 라는 모호하고 어렵게 느껴질 주제를

조금 더 편안하고 거부감없이 접근할수 있도록 부드러운 대화체로 풀어나갑니다.

이제 막 지구와 우주, 태양계에 관심을 갖는 아이들에게 정말 유익한 도움이 될 책이라서 소개합니다

 

 

 

우주, 어디까지 아니?

이 책은 중간중간에 그려진 그림들이 화보를 보는것 같이 예술적인데요

우주의 모습과 각기 다른 행성들의 모습드

그리고 천문학자의 인물 모습까지도 아주 멋진 그림으로 그려져있습니다.

그림만 보고 있어도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참 감상하실수 있으실거예요.

아이들이 보는 책인 만큼 책 중간중간의 그림이 감성을 적셔주어

자칫하면 너무 차가운 내용이 될수 있는 우주라는 주제의 이야기가

상당히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우주, 어디까지 아니? 이 책은 1부와 2부로 크게 나뉘어 지고요

1부 빅뱅, 그리고 우주의 탄생

2부 태양, 그리고 태양계 행성들

1부 빅뱅에서는, 우주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2부 태양 에서 태양계와 지구 그리고 행성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빅뱅이나, 태양계 에 대해서 다들 어느정도는 알고있지만

아이들이 "빅뱅이 뭐예요?" "태양계 설명좀 해주세요" 라고 말한다면

어디에서부터 어디까지를 이야기 해야줘야 할까 난감한 기분이 들것 같은데

이 책에서 친절하고도 논리적으로 자세히 알려주니 이 책한권으로 우주에 대해서는

걱정없이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부모님과 함께 읽어도 너무나 유익한 책이랍니다.

'너 혹시 이건 아니?'

라는 그림이 보이시나요?

이렇게 질문을 하나씩 던져가며

추가로 설명해주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평소에 별 생각이 없었던 것인데, 한번 생각해보면 왜그럴까? 의문이 드는 것들을

이렇게 질문과 답변 형태로 엮어두어서

조금더 깊은 부분까지 이해할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우주, 어디까지 아니? 한 권으로

상식을 뛰어넘는 과학적 지식으로 우주에 대해 해박한 아이들이 될수 있을것 같네요

'너 혹시 이건 아니?' 를 통해서

조금 더 설명해주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너 혹시 이건 아니?' 는 총 11가지의 이야기가 책 속에 있습니다.

 

인간이 우주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시작하게 된 시기는

아주 먼 옛날 선사시대 부터 였다고 합니다.

계절이 변하고 바닷물의 높이가 달라지는 것이 해와 달의 영향이라는 것을 인식 한 후

하늘은 곧 두려움과 공경의 대상이 되었고

해와 달, 별들을 사람들은 신처럼 숭배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우주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최초로 지동설을 주장한 사람이 생기고

태양 중심설이나 지구의 공전 자전과 같은 주장을 하는 학자들이 나타났지만

그 당시의 과학수준으로는 그 주장을 뒷받침 할수 없었고

여러 학자들을 거쳐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이르기 까지 지동설이 확고하게 자리 잡으며

아이작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까지 확립을 시키면서 지동설이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러한 자세한 내막까지 아주 잘 설명이 되어있고

여러 학자들의 인물화까지 묘사되어있어서 그림을 보는 재미도 아주 흥미롭네요.

아빠와 은서의 대화로 이루어지는 책 내용속에서는

태양계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내행성과 외행성, 지구형 행성과 목성형 행성 등에 대한 개념을

알아듣기 쉽게 대화체로 풀어놓았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세월이나 숫자가 아닌,

공상 과학 영화의 허무맹랑한 허구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가 밟고 있는 지구의, 또 지구를 둘러싼 우주의 이야기를

이렇게 멋진 그림들과 다정한 대화들로 풀어놓으니

귀를 쫑긋! 눈을 똥글!

정말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과학 동화책이 될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우주, 어디까지 아니? 책 한권의 선물로

무한한 우주의 이야기와 상상의 나래를 선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말 좋은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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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화가 앙리 루소의 환상 정글 걸작의 탄생 10
박수현 지음 / 국민서관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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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의 탄생] 괴짜 화가 앙리 루소의 환상 정글

박수현 글, 그림

 

 

앙리루소는 누구일까요?

'루소' 라는 화가의 이름을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앙리 루소 [ Henri Rousseau ]

앙리루소는 프랑스의 화가로, 그의 작품은 사실과 환상을 교차시킨 독특한 것으로 이국적인 정서를 주제로 다룬 창의에 넘치는 풍경화 ·인물화를 그렸다. 순진무구한 정신에 의해서 포착한 소박한 영상이 참신한 조형질서에 따라 감동적으로 나타나 있다.

세관에는 1893년까지 24년간 2등서기로 근무한 듯하나, 퇴직 후에는 파리 변두리에서 바이올린 ·그림 등의 교수를 생업으로 삼으며 그림제작에 전념하였다. 그의 작품은 사실과 환상을 교차시킨 독특한 것이어서 초기에는 사람들의 조소를 받았다. 그러나 1891년경부터 이국적인 정서를 주제로 다룬 《경악(驚愕:숲속의 폭풍)》(1891) 《잠자는 집시》(1897) 《뱀을 부리는 여인》(1907) 《시인의 영감》(1909) 등 창의에 넘치는 풍경화 ·인물화를 그렸다. 이들 작품에는 순진무구한 정신에 의해서 포착한 소박한 영상이 참신한 조형질서에 따라 감동적으로 나타나 있어, 현대의 원시적 예술의 아버지라 불릴 수 있는 하나의 전형(典型)을 엿볼 수 있다. 1905년경부터 피카소, 아폴리네르, 우데 등이 그의 작품에 주목하여 평가하기 시작하였으나, 그에 대한 실질적인 평가는 그의 사후에 이루어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앙리 루소 [Henri Rousseau] (두산백과)

 

 

 

도서출판 국민서관의 [걸작의 탄생 10권] 괴짜 화과 앙리 루소의 환상 정글 입니다.

 

'어린이의 마음을 담아 노래를 담아'

국민서관 출판입니다.

괴짜 화가 앙리 루소의 환상 정글 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를 위한 책을 기획하며

글을 쓰고,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동하고 계신 박수현 선생님께서

글과 그림을 만드셨습니다.

 

 

앙리루소의 대표작품들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앙리 루소는 마흔살의 세관 공무원 이었습니다.

그는 세관의 일이 따분했고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살고 싶어 하며 종종 전시회에

그림을 그려서 내곤 했어요. 비록 작품들이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그는 그림 그리는 것을 아주 좋아했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면 마음껏 그림을 그렸습니다.

루소는 그림을 정식으로 배운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의 그림은 어딘가 모르게 독특한 느낌이 있지요.

사람들은 입체감도 원근감도 없는 그의 그림을 이상하다고 여겼지만

루소는 자연을 스승 삼아

그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나갑니다.

루소는 초상화를 부탁받아서 그림을 그려주기도 했지만

초상화는 모델과 닮지 않아서 모델들이 화를 내기가 일쑤였고

불태워 없애기도 했지만 루소는 자기의 그림에 늘 자신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만국박람회가 열렸었고

그 박람회에서 아프리카 마을을 보게 된 루소는 아주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루소는 식물들과 동물들을 그리며 정글그림을 그리고

신비로운 야생의 힘이 느껴지는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당당하게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온 루소는

그 작품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 작품은 바로 '굶주린 사자가 영양을 덮치다(1905)' 입니다.

루소는 그림을 시작하고 가혹한 혹평에 시달렸지만

화가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그림을 계속해서 완성해 나갔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걸작이 탄생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책의 말미에는 앙리 루소의 소개 글이 이어집니다.

앙리 루소가 그림을 시작했을 때의 사회적 배경부터

말년에 이뤄낸 화가로서의 성공까지

앙리 루소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본 그림들이

본 작품 소개와 함께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앙리 루소의 대표 작품들과 상세한 설명까지 덧붙여 있어서

앙리 루소의 작품 감상과 함께 화가에 대한 이해까지 할수 있는 책이네요

 

끝까지 자신의 꿈을 놓지 않았던, 앙리 루소.

앙리 루소는 살아생전에는 괴짜 화가라고 불렸었지만

지금 그의 이름은 그 누구의 이름보다도 더 찬란하게 빛이 납니다.

괴짜화가 앙리 루소의 환상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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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과 친구 되기 - 좋은 삶을 위한 내밀한 사귐
클레멘스 제드마크 지음, 전진만 옮김 / 책세상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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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과 친구 되기 (클레멘스 제드마크)

출판 : 책세상

출판사 책세상 에서 '나 자신과 친구 최기' 라는 좋은 책이 나왔습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책을 함께 살펴 보실까요?

 

이 책은 제 손바닥 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책이예요.

어디에서든 핸드백이든 가방에든 쏙-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조금씩 읽어볼수 있는 부담없는 사이즈 입니다.

나 자신과 친구 되기

- 좋은 삶을 위한 내밀한 사귐

클레멘스 제드마크 지음. 전진만 옮김.

 

 

 

 

 

클레멘스 제드마크는 신학자이자 철학자 입니다.

런던의 킹스칼리지의 교수이자 잘츠부르크 에서 윤이 및 빈곤 연구소를 연구하고 있으며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책을 주로 쓰는 작가입니다.

<행복의 근원>

<기적은 이별 속에 깃들어 있다>

<하늘의 문을 두드리다>

<모든 순간이 삶이다>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어떤 글을 쓰는 작가분인지 저서들만 보아도 알 것 같습니다.

 

 

 

- 목차 입니다 -

들어가는 말

1. 잇사 그레이스

2. 삶을 살다

3. 삶의 깊이

4. 행복한 삶을 고민하다

5. 여담: 행복 추구

6. 성장

7. 자기 삶을 바라보다

8. 행복 여행

9. 나 사용 설명서

 

 

소중한 것은 좇으며 산다는 것,

다시 말해 소중한 것으로 삶을 채우며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힐데 도민의 시 <터널>은 다음과 같이 끝을 맺는다.

"두려워 마. 꽃이 필거야. 우리 바로 뒤에서"

p.9

들어가는 말에서 작가는 소중한 것과 삶에 대해서 생각을 열어주는 말을 남깁니다.

저는 이 구절이 참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

우리는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삶에 대해서 얼마나 생각을 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본인의 맡은 일을 해내며 지내느라

이런 생각을 해볼 시간이 많이 없을텐데요

한번 쯤 은 더 나은 나자신을 위해 그리고 내면의 나를 위해

삶에서 소중한 것들과

그 소중한 것들이 이루고 있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며 의미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여러 나라의 작가들이나,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함꼐 들려줍니다.

오스트리아의 철학자 루이비히 비트겐슈타인이

삶의 다양성과 충만함에 관해 말했다.

"우리는 단지 이렇게 말할 수 있을 뿐입니다. 인

생이란 원래 그런거라고 말입니다."

p.33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을 인용하기도 했는데요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들 니코마코스를 위해 집필한 책이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감명깊게 읽고 소장하고 있는 책이라서

언급된 니코마코스 윤리학의 내용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이렇게 이 책에서는 삶에 대한 저자의 주관적인 내용만이 서술된 것이 아니

여러 다방면의 작가들과 성경구문과 철학자 들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놓았습니다.

평소 철학에 관심 많은터라 개인적으로 여러 부분에서 공감이 많이 되고 재미있었습니다.

 

책의 처음 도입부분에 중요한 등장인물로 나왔더

잇사 그레이스의 이야기로 마지막 글을 정리를 합니다.

첫 부분에도 제가 감명 받았던 문구가

마지막에 한번 더 등장을 하는데요

처음에 느꼈던 이 말이

책을 모두 다 읽고 난 뒤에는

더 깊고 의미있게 느껴집니다.

두려움 없이 지금의 삶을 누리는 것.

소중한 순간을 더욱 값지게 살아내는 것.

그리고 열심히 소중하게 살아낸 내 모습 바로뒤에는

꽃이 필거라고 믿습니다.

두려움 없이.

(잇사그레스에 관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까봐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철학자 루이비히 비트겐슈타인이

삶의 다양성과 충만함에 관해 말했다.



"우리는 단지 이렇게 말할 수 있을 뿐입니다. 인

생이란 원래 그런거라고 말입니다."


p.33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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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파워 그림한자 1단계 - 하루 한 장 기적의 한자학습, 초등한자와 급수한자 8급을 한번에 초등 공부력 강화 프로젝트 1
동양북스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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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시원하게 책으로 엮어주는 동양북스!

이번에는 '슈퍼파워 그림한자' 입니다

표지부터 익살스럽지요? 아이들에게 한자 공부 시작하기에 안성맞춤 이예요

 

슈퍼파워 그림한자 (동양북스)

초등공부력 강화 프로젝트!

 

 

 

초등한자와 급수한자 8급을 한번에!

하루 한 장 기적의 한자학습!


동양북스 교육컨텐트연구회의 '슈퍼파워 그림한자' 1단계 책을 소개합니다.

동양북스 책을 지난번에도 경험해보니 아이들이 공부하기에 좋게 나오더군요

 

수퍼파워 그림한자 1단계는

초등교과 1-1과 연계 되어있고,

한자급수 8급 대비 교재입니다,

초등한자 50자를 준비할 수 있고,

하루에 하장씩 5주 완성 과정 입니다.

 

25일 과정!

하루에 한 칸씩, 슈퍼파워 미션지도를 점령하기!

아이들이 이렇게 스티커나 도장 모으기 하면서 진도 나가면 재미있어 하겠지요?

책 한권 다 끝내면 작은 보상(?)을 준다고 하면

아주~~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

캐릭터도 참 귀염둥이예요

 

 

무엇을 배울까요?

목차이지요, 1주차 부터 5주차 까지의 학습 내용을 미리 살펴봅니다.

1주차에는 숫자를 배우고

2주차에는 호칭,

3주차에는 요일,

4주차에는 방향

5주차에는 사람

에 대한 한자를 공부합니다.

5주차가 끝나고 나서 부록도 있는데요,

슈퍼 그림한자 50 모아보기로 한눈에 볼 수 있고요

한자 능력 검정시험 8급 대비 문제집이 수록되어 있어서

한자검정 대비또한 이 책으로 다 해볼수 있겠습니다!

 

어머님들께서 집에서 지도해주시는 경우에는

어떻게 책을 활용하면 좋을지, '어떻게 사용할까요' 페이지를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안내가 참 친절하네요 ^^

 

책의 구성을 어떻게 활용해서 공부할지 안내되었는데

그 뒤에는 더 세부적인 '지도 노하우'가 안내되어있습니다.

* 한자를 배우면 무엇이 좋을까요?

*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요?

* 어떻게 하면 한자를 쉽게 쓸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 차근차근 순서대로 진행하며 쉽게 한자를 공부할수 있도록 도와주니

너무 겁먹지 말고 꾸준히

슈퍼파워 그림한자로 한자 공부를 이어나가도록 해보세요

어느새 이 책 한권이 전부 다 깨쳐있을 겁니다.

 

 

 

1일차의 학습이 시작되는데요

첫 페이지는 역시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한자 글씨가 크게 그려져 있고

아기자기하고 한자에 딱 맞아 떨어지는 그림이 함께 있어요.

그림만 보고도 한자의 뜻을 알아 맞출수 있을 정도예요.


 

그럼 뒷장을 넘겨서, 이제 열심히 따라 써보며 뜻을 함께 읽어봅니다.

첫 날에는 이렇게 한 일, 두 이, 두 글자로 시작해보았어요.

한주의 학습이 끝나면,

나는야 급수왕! 나는야 놀이왕! 의 코너로

한번 더 복습하면서 급수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고

놀이식 학습으로 재미있게 리마인드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초등 1단계 과정이라도 아주 쉬운 한자들만 있을거라 생각하면 오산!

획수가 많은 한자들도 뒷쪽에서는 등장하는데요

그림으로 차근차근 함께 배우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연습하며 암기할수 있습니다


모든 페이지를 다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쉽네요

중간중간 페이지마다 색색별로 귀여운 그림들과 캐릭터들이 등장하고요

그렇기에 지치지 않고 재미있는 한자 학습을 할수 있을것 같네요

책도 작은 크기가 아니라, 큼직한 A4 사이즈 정도의 책 이고요

아이들이 쓰기가 익숙치 않아서 처음에는 칸에서 많이 벗어나기도 하는데

책이 큼직하고 종이의 여백도 많기 때문에

분히 쓰기연습을 하면서 공부할수 있는 교재 입니다.

 

 

 

파워가 업그레이드 되는! 슈퍼 부록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

진도를 끝나고 이 책을 다 끝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슈퍼 그림한자 50 모아보기와 한자 능력 검정시험 8급 대비 문제집 또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알짜배기 8급 한저들을 잘 모아서

쉽고 재미있게 그림 한자로 엮어낸,

슈퍼파워 그림한자

초등학생 초급 한자 책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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