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1 이외수 장편소설 컬렉션 6
이외수 지음 / 해냄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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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남들이 읽으니까,,유명한 작품이니까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했던 작품들은 대부분 만족스럽지 못 했다,, 이 작품 역시 인지도가 높아서 읽어보긴 했지만,, 중간 중간 작품과 상관 없는듯 느껴지는 이야기 때문에 지루하기도 하고,작품의 주제가 흐려지는 느낌을 받았다,, 작가의 사상이 너무 많이 반영된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물론 주관적인 느낌이다,, 그리고,다른 사람들은 재미있다고도 하지만,, 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난폭한 언어 때문에 당황스러움을 느꼈다,, 그래도 결말이 궁금해서 2권까지 읽어 보았는데 결말이 너무나 아쉬웠다,, 결말까지 너무 허무하게 갑자기 끝난것 같아서 이 책에 대한 느낌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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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가게 재습격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권남희 옮김 / 창해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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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뭔가 거창하게 느껴지는 이 소설 역시,, 단편 모음집인데.. 솔직히 대단한 얘기를 기대했던 나에게는 조금은 아쉬운 소설이었다,, 야심한 시각에 갑자기 참을수 없는 허기를 느낀 두 주인공,, 조금은 엉뚱하기도 하고 있을법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좀 당황스러운 이야기인것 같다,,한밤중에 패스트 푸드점에 들어가 햄버거를 훔쳐(?) 달아나는 부부의 이야기가 당황스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다,, 무라카미 하루키만이 이런 이야기를 쓸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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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여인의 키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7
마누엘 푸익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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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소설의 내용은 좀 이미지가 틀린것 같다,, 솔직히 제목은 좀 맘에 안 든다,, 글을 이어가는 형식이 독특하다,, 모든 내용은 대화체로 되어있다,, 처음에 영화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그 영화 이야기도 재미있고,,독특하단 느낌에 이 소설을 참 재미있게 읽었다,, 마침 친구 생일 선물로 책을 고르고 있었는데,, 이 책을 한권더 사서 친구에게 선물로 주었다,, 친구도 재미있어했다,,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게 진행되는것 같다,, 시간날때 한번 더 읽어 보고 싶다,, 여러번 읽어봐도 질리지 않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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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에몽 1 - 곤충 대탐험 도라에몽 불가사의 만화 1
후지코 F. 후지오 지음 / 국민서관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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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는 요즘에 TV방영도 하고 있던데,, 만화책으로 보는게 더 재미있는것 같다,, 동생이 보길래 나도 호기심에 같이 봤는데,, 솔직히 처음엔 내가 좋아하는 그림체가 아니라서 기대를 안 하고 봤는데, 정말 스토리가 좋았다,, 재미있는 스토리에 기발한 아이디어,, 어쩜 그리도 상상력이 풍부할까,,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나 놀라워서 어느새 끝까지 다 읽고야 말았다,, 창의성이 없는 나로서는 놀라움 그 자체다,, 스토리가 재미있으니까 캐릭터까지 사랑스럽고 귀엽게 느껴졌다,, 조금은 오래된 작품이라 촌스러움(?)도 있지만 ,, 그게 나름대로 더 매력적인것 같기도 하다,, 정말 그런,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린 만화를 처음 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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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1
잭 캔필드.앨런 코헨 지음, 류시화 옮김 / 푸른숲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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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을 정말 잘 지은것 같다,, 제목 부터가 너무나 포근하고 따뜻하다,,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왠지 겨울의 따뜻한 오두막집이 떠오른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수프를 앞에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떠올라서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된다,,그 제목은 이책을 가장 잘 표현하는 제목인것 같다,,

책 제목과,, 표지가 넘 포근해 보여서 읽게 된 책인데,,내용도 아름답고 따뜻했다,, 난 그중에서 모세 맨델스존의 이야기가 몇년이 지난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모세 멘델스존이 짝 사랑하는 여인에게 고백할때 했던 멋진말,, 나중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이 이야기 외에도 너무나 멋진 글들이 많았다,, 꼭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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