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이 두렵다
제프리 존스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0년 9월
평점 :
품절


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때 제목만 보고는 무슨 내용인지 몰랐다,, 지은이를 보니 외국 사람이었다,, 지은이가 외국 사람인걸로 보아,, 그 사람이 우리 나라에 편견이 있어서 한국이 두렵다는 제목의 책을 낸걸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나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그는 어쩌면 나보다도 더 한국을 사랑하고 있었다,,

우리 나라 사람들 보다도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 시각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이갸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책을 읽는 동안 많은 지식도 얻을수 있었다,, 난 책 읽는것을 좋아하는데,, 그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작가의 지식을 어느정도 내가 손 쉽게 흡수할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다,, 그런데 이책에서 역시 그런 느낌을 받을수 있어서 뿌듯하기 까지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애니스쿨 제1권
송락현 / 서울문화사 / 1997년 8월
평점 :
품절


에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에니메이션 관련 서적을 찾다가 발견했는데,, 에니메이션 제작 과정에 대한 얘기도 있고,, 여러 유익한 정보가 많이 있었다,,흥미있는 얘기도 많이 있고,,직업이 에니메이터라서 그 책은 그리,, 전문성이 느껴지진 않았지만,, 취미로 에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이라 생각된다,,많은 삽화들이 있어서 그림 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 역시 에니메이션 관련책은 그림보는 재미도 한몫 하는것 같다,,주위에 같이 일하는 선배들도 한번씩 접해본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독
로너 크로지어 & 패트릭 레인 기획 편집, 이은선 옮김 / 홍익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통해서 ,, 각종,, 마약 중독,,알콜중독,,식이장애,,등으로 인해 사람이 얼마만큼 망가질수 있는지 간접적으로 들여다 볼수 있었다,, 내가 직접 체험해 보기에는 너무나 위험한것들을 나는 여러 작가들을 통해서 손 쉽게 체험해 볼수 있었던것 같다,, 정말 더 이상은 떨어질곳도 없이,, 한없이,,형편없이 망가져버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다시금,,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된다,, 소설이 아니라,, 캐나다의 유명 작가들의 자서전(?) 같은 이야기라는 점이 더욱더 충격적이다,, 그들이 말하고 경고하는 것들은 소설의 허구적인 이야기가 아닌 자신들이 직접 체험한 것들이라 더 놀랍다,, 나를 더욱더 사랑하고 아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광고 문구 대로 변화를 두려워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인것 같다,,나 또한 이 책으로 인해 달라진 점이 믾다,,새 학년이 시작될무렵,,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환경,, 새로운 친구들,,이 모든것이 싫고, 낯설었다,, 괜히 혼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고는 나를 위한 책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읽게 됐다,, 무슨 동화같은 이야기들,, 언뜻 보기엔 동화책 같았다,, 가볍고 간결한 문체들,, 하지만 거기에 숨어 있는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았다,, 어쩜,, 그런 변화의 두려움마저,, 그저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고 넘겨버릴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고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오히려 즐거움으로 생각하게 되었다,,동화같이 재밌는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무척 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인천하 - 상 범우 한국 문예 신서 35
박종화 지음 / 범우사 / 2001년 2월
평점 :
품절


이 소설을 접한건 이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TV에서 한창 인기를 얻고 있을때다,, 드라마가 재미있었지만,, 잘 모르던 인물이었기 때문에 정난정이란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 참고해 볼 목적으로 이 책을 읽었다,, 그런데, 처음 내 의도와는 달리 드라마 보다는 이 책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역시 원작인 책이 더 재미있는것 같다,, TV에서는 표현할수 없는것들이 책에는 많이 들어있다,,역사 소설이면서도 무겁거나 어렵지 않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많이 느껴졌다,, 옛 여인들에 대한 묘사는 너무나 흥미있고,신비롭기만 했다,, 심리 묘사도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