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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채 캘리그라피 - 물감, 붓펜, 색연필 등 8가지 도구로 완성하는 감성 손글씨 러블리 클래스 1
최윤혜 지음 / 피오르드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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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수채 캘리그라피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 수채 캘리그라피 첫걸음

2장 도구별로 알아보는 손글씨 꾸미기

3장 따라쓰면 완성되는 나만의 작품

 

1장에 있는 나의 글씨체를 써보는 연습도 해봅니다.

책과는 다른 모습이지만 열심히 써봐요~

채점용 색연필로 자음과 모음도 써보고

 

수채 캘리그라피를 시작하기 전에 연습도해봐요

그리고 책에 나와있는 글귀를 따라 써봅니다.

 

처음해보는 수채 캘리그라피이지만 재미있어요~

다음번엔 수채화 물감을 이용해서 연습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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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양모인형 - 니들 펠트로 '빨강 머리 앤', '어린 왕자' 등 동화 속 주인공 만들기 취미의 발견 1
이민종(미튼스튜디오) 지음 / 한빛라이프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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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양모인형"(needle felt) / 이민종 지음


니트 펠트로 "빨강 머리 앤", "어린 왕자" 등 동화 속 주인공 만들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포근한 인형 만들기!!

양모 펠트 공예는 양모 섬유 끝에 있는 얇은 비늘들이 열이나 마찰을 통해 수축되는 성질을 이용합니다. 따뜻한 비눗물로 수축시켜 원단처럼 만들 수도, 펠트용 바늘로 마찰을 일으켜 수축시킬 수도 있습니다. 양모인형은 펠트용 바늘로 콕콕 찔러 양모를 뭉치고 붙여 만듭니다. 바늘 하나로 이음새 없이 온전한 형태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패턴이 없기 때문에 만드는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할 수 있어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처음 양모처럼 "prologue 중에서"-

 양모펠트인형을 취미생활로 만드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도 이번기회에 배워볼까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책 내용을 살펴보면...

12가지의 동화속에 나오는 인물들을 만들어 가는 것인데요~

우선 작가분이 만든 12가지 동화속의 인물들을 만나고...

part1: 양모와 바늘로 기본 준비  끝!

part2 : 기본 인형 만들기

part3 : 응용해서 만들기

이렇게 나뉘어져 있네요~​ 


양모인형을 만들기 전에 재료와 도구가 필요하겠죠?

저 완전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재료와 도구를 보니... 어마 어마 하네요~

제가 그동안 취미생활로 했던 것들은 한두가지의 도구만 있으면 완성할 수 있는것들이었는데...

양모인형은 양모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고, 솜, 실,,,,, 원단....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양모 이외에도 펠트지 모직이나 니트 원단, 가죽.... 철사... 미니단추..

펠트용 바늘도 여러 종류가 있네요​
그 이외에도 여러가지 도구들이 필요하군요..ㅡㅡ;;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은 만큼, 완성도도 높게 나오겠죠?​

 

 

재료와 도구 다음에는 양모 다루는 기본적인 방법들과 인형만들기 기본 기법이 나와 있어요~

이 부분은 QR코드도 함께 첨부되어 있어 동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의 단점은 직접 하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인데, 동영상이 함께 첨부가 되어 있으니 좀 더 쉽게 따라 할 수 있답니다.​


처음 양모인형을 만드는 사람들을 위해 "NOTICE" 3가지를 첨부하였네요~

1. 인형 크기는 참고로 보세요.

2. 인형 옷은 만든 인형 크기에 맞춰 재단하세요.

3. 양모의 다양한 색을 마음껏 활용하세요.

이제부턴 양모인형 만드는 방법들입니다.

여러가지 기본인형과 응용해서 인형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있는 여러가지 인형을 제작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저도 다시한번 양모인형의 매력에 빠지게 된것 같아요.


 

작가가 다른 직업을 가지고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양모를 만나면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표현할 수 있는 양모에 빠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정형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만드는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서 동일한 사물도 다르게 표현될 수 있는것 같아요~

은근 손재주가 필요한건 같아 걱정이긴 하지만, 한번 배워두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취미활동 중에 하나가 될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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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한복 - 페이퍼 커팅, 퓨전한복을 입다
이다빈 지음 / 레디셋고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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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페이퍼 커팅을 해보게 되었어요~

 

퓨전한복을 입은 페이퍼 커팅 입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여러 도안들을 미리보기 할 수 있는 페이지들이 있는데요~

이 미리보기를 통해 책안의 도안들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할 도안을 선택하여 준비~

 

전 완성해서 액자에 담을 예정입니다.

 

은근 손목에 힘이 많이 가는 작업이네여~

생각보다 작은 크기를 오려내야 해서 시간도 오래걸리긴 했지만 완성된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예쁘게 완성 후 액자에 담아 테이블 위에 올려 놓으니 분위기 있어보입니다.

 

페이퍼 커팅이 컬러링 만큼이나 한번 매력에 빠지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것 같아요~

컬러링 보다 처음하는 초보자들도 완성도 높게 완성할 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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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구두 -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스토리 컬러링북
아네스 안 기획.글, 유선영 그림 / 예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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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색칠공부 카페에서 진행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따끈 따끈한

"안녕, 나의 구두"입니다.

겉표지는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 계열에 나비가 날아다니네요- 구두와 함께 좋은 곳으로 데려갈 것 같아요-

 
"안녕, 나의 구두"는 네명의 그녀들이 등장합니다. 각각의 아픔을 간직한 그녀들은 잊고 있었던, 아직 신어보지 않았던, 저 멀리 버려버렸던 자신들의 구두를 다시 만나게 되네요-
 
일러스트 보기전에 책에 짧게 나마 나와 있는 이야기를 읽었는데, 짧지만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첫장 역시 컬러링북 답게 꽃과 나비로-
나중에 한번 채색 해봐야 겠어요-

 

 

그림과 글이 각 페이지마다 어우려져 있답니다.

그중에
Prologue가 있는 페이지를 칠해 보기로 했어요 ㅋㅋㅋ

 

 

그림이 많지는 않지만
글과 그림이 맘에 들어서요-


중간에 색연필 깍다가 연필깍이를 넘어뜨려서....
흘린 찌꺼기를 치웠는데 배경색이 되어 버렸네요-

너무 맛보기 인것 같아 한 페이지 더 채색 해 봅니다.
맘에드는 페이지가 많긴 했는데, 색 많이 필요하지 않은 페이지를 선택했어요-
이 페이지의 글도 맘에 들고요.


어느 누구도 함부로
나에게 상처 줄 수 없어.
남의 시선이 아닌,
나 자신 그대로를 사랑할 거니까.

어쩌면 우리는 우리 자신을 남들이 바라보는 시선으로 나를 판단하기 때문에 더욱 더 힘들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게 힘들어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오랜만에 맘에드는 글을 읽어서 좋았어요-
글들과 함께 그림들을 채색하면 마음의 안정을 취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올 여름은 이 책과 함께 보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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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교양 (반양장) - 지금, 여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현실 인문학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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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채사장이 쓴 "시민의 교양"이라는 책이랍니다.

솔직히 우리가 접하는 경제, 정치..... 매일 뉴스로 듣지만 기본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뉴스를 보도하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이해하게 되는 경우가 맣은데요. 이 책은 우리가 경제와 정치의 기본 흐름을 이해한다면 사회안에서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거예요^^


"채사장"의 페이스북에도 한번 들어가보고 싶네요!!

차례는 총 7가지 주제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1. 사회

2. 국가

3. 자유

4. 직업

5. 교육

6. 정의

7. 미래

의 순으로 기본개념을 하나하나 설명해 줍니다.


이해하기 어렵다 생각되는 부분은 간단한 도식과 그림을 통해 이해를 쉽게 해 주었더라구요.

 

제가 경제 관련 서적은 잘 읽지 못하는게, 어려운 경제용어와 함께 이해하기 힘든 문장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이해도가 많이 떨어졌었는데요.


"시민의 교양"은 처음 페이지를 넘길때부터 중학교 교과서를 읽는 듯한 느낌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어 수월하게 페이지가 넘어가더라구요.


그리고 각 챕터마다 "최종정리"를 통해 한번 더 설명을 하기 때문에 머리속에 쏙쏙!!


그래서 챕터별로 주요 내용을 노트에 싸~삭 적어봤답니다.

물론 7가지 챕터까지 다 작성은 했지만, 제가 다 보여드리면,ㅋ 책 읽는 재미가 없으니 ..


맛보기로 올려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얼마나 아무생각없이 우리나라의 정치와 경제를 대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더라구요.


우리나라가 미래에 가장 필요한 부분은 어떤 정책인지를 생각하면서...

올 국회의원 선거에는 우리나라에 좋은 방향으로 향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가진 사람을 꼭 투표해야 겠답니다.

예전에 책읽을때 버릇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줄긋기 였는데, 한동안 그 행동을 안했었거든요.

그런데 경제와 정치를 이해하는 책이다 보니 오랜만에 펜을 들고 읽어 내려갔답니다.


그 중에 가장 제 머리속에 담아야 할 문구는


"진짜 문제는 상징적 폭력에 있다. 성장만이 정상이고 경제적 성공만이 유일한 목표라는 지난 시대의 가치관을 부여잡은 채, 앞으로의 시간을 비정상으로 규정할 사고방식이 문제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등장할 가치관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성장의 담론을 내려놓을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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