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평단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되어서 좋은 책을 받아보게 되었어요.

[오늘도 나무를 그리다] 채색편이랍니다.
이책 전에 드로잉이 있었더라구요.
채색연습 하다보니 전 책도 있으면 좋겠다 싶더라요.
목차가 따로 있지 않고, 차례대로 한장씩 소개가 연습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색연필로 이리 예쁘게 그리려면 연습이 많이 필요할것 같아요.
 색깔농도 연습부터 시작해서 단순한 나무그리기, 그리고 세밀한표현연습 까지 순서대로 꾸준히하면 좋을것 같네요.

이제부턴 제가 연습한 그림들이예요.
드로잉노트가 있어서 그곳에 그려봤어요.
초보라 뭔가 엉성한 느낌ㅜㅜ
색연필로 굵기 표현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그림을 그리는 시간에는 제 자신이 행복해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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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 카페에서 이번에도 참 좋은 책의 서평단에 당첨되었어요.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소보루의 색연필 일러스트 

책과 함께 사계절 스탬프가 함께 왔어요~~♡ 

빈티지한 ㅈ종이에 찍으면 예쁠것 같아요. 

요즘 다이어리도 쓰지만 색연필드로잉도 가끔씩 하고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은 3개의 파트로 나뉘어져있고, 초반에 색연필 일러스트를 그리기전 도움이 될만한 팁들이 나와있어요.

part1. 소소한 문구류

part2. 아기자기한 일상 소품

part3. 감성적인 인테리어 소품

이렇게 3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그림들을 하나 하나 따라 그릴 수 있게 되어있어요. 


저도 한번 도전!

크키가 커지니 막 귀엽다.. 이런 느낌은 없더라요. 

그래도 나름 만족 중~♡

두번째 그림~~~~~♡ 

화이트가 없어서 끝까지 마무리를 하지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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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책 서평을 들고왔어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책은 조아나저자님의 "식물 좋아하세요?"입니다.

요즘 아이의 주된 질문이 "엄마, 이게 뭐야?"라서 답을 열심히 해주는데 식물도 지나침없이 어김없이 질문하는 아이에게 "응, 이건 꽃이야!  이건 잎이야!"라고만 대답을 해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식물의 이름을 알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평단에 당첨되어 너무 좋네요.

오랜만에 카페에 앉아서 책을 보았어요~~♡

표지도 넘 예뻐요.
그림 잘그리시는 작가님 부럽습니다.
저의 습관이 책읽으면서 맘에드는 문구는 줄긋는 스타일이라 펜도 하나 준비했죠!!

목차 나오기전 그림인데, 제 맘에 쏘옥 듭니다.
기회되면 한번 따라그려보고 싶어서 찍었어요.
이 책은 총 3챕터로 나뉘어져 있어요.

01. 꽃
02. 잎
03. 열매

각각의 특징을 세밀한 보타니컬아트로 표현하신게 좋아요.
실제 식물 사진보다 보타니컬 아트로 그린 식물이 더 따뜻하고 안정을 주는것 같아요.
식물의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작가의 삶도 책속에 녹여들어 있어서 가끔은 공감하며, 가끔은 이해하며 읽어내려갔어요.


" 빛은 빛대로 그늘은 그늘대로 의미가 있다. 빛을 받는다고 해서 언제나 기쁜 것도, 그늘이 졌다고 해서 줄곧 슬픈 것도 아니다. 빛이 너무 뜨거워 벗어나고 싶을 때도 있고, 그늘이 한숨 돌릴 휴식처가 되어 주기도 한다. 그 순간을 의미있게 받아들이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춤추는 꽃 중에서, p47

책을 읽고나니 책과 어울리는 다꾸를 하고 싶었는데 읽느라 시간이 많이걸려서 예전에 했던 식물다꾸를 함께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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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평글을 올리네요.
이번에도 다이어리꾸미기 카페에서 진행된 서평단체험에 당첨되어 "90일 챌린지"도서를 받게 되었어요. 

90일 챌린지 도서는 양장본으로 되어 있어, 고급스런 느낌도 나고 표지의 도형느낌의 그림이 더 매력적인것 같아요. 

요즘처럼 진득하게 하나를 못하는 요즘 제게 꼭 필요한 책인듯 해요!!
1년은 너무 길고, 100일보다 짧아 부담이 덜한 90일로 2021년에는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시작해보려고 해요. 

책의 목차를 보면 0~4까지 5개의 quarter로 되어 있어요.
quarter 0 은 책의 사용법을 소개해요.
quarter1~4는 90일 챌린지를 분기별로 나눠놓았어요.
1년을 계획해서 4분기로 세세하게 계획을 세워도 좋고, 각각 분기별로 계획을 세워도 좋을것 같아요.
계획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결정하기~~♡♡ 

90일 챌린지 도서엔 분기별 목표와 일일 계획과 함께 연간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1년 목표를 크게 잡아 분기별로 세분화할때 유용한 연간 계획!!
하지만 전 여러개의 목표를 가지고 할 예정이라 연간계획은 살짝 넘어 갈 것 같아요.
90일 챌린지 분기별 목표와 일일계획에 대한 예시가 잘 나와 있어서 참고해서 목표를 세우기 좋은것 같아요. 

늦었다고 생각했던 지난 날을 돌아보며, 지금이라도 원하는 걸 배우는게 앞으로의 나와 나의 아이를 위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목표를 정리해서 1월에는 1분기 90일 챌린지를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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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은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이예요.
다꾸 카페에서 서평단을 모집했는데, 운좋게 선정이 되었답니다.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는 총 6장으로 되어 있어요.
1장 어떻게 나한테 그렇게 말할 수 있지?
2장 내 마음이 내 말을 따라가지 못할 때
3장 너는 왜 말을 기분 나쁘게 할까
4장 내 삶을 단단하게 하는 말들
5장 말로 나를 지키고 관계를 지키는 대화법
6장 아무 말 대잔치 잘 들었습니다

아이가 자거나 집안일 마치고 잠깐씩 짬내서 읽었더니 일주일 정도 걸린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문구나 기억하고 싶은 문구들을 체크해 두는데요.
얼마전부터 북다이어리를 쓰고 있어서 예쁘게 꾸민 북 다이어리에 제가 표시해둔 글들과 감상평을 간단히 적었어요.
사람이 말없이 살 수 없듯이 말을 하려면 같이 이야기를 할 사람이 필요하고, 이야기를 이어나갈 대화가 필요한데요.
대화에도 많은 종류가 있는것 같아요. 나를 감추고 보여주기 위한 대화를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저도 가끔 제 자신의 모습이 아닌 사회에서 직장에서 혹은 가정에서 원하는 모습으로 대화를 했던 적들이 적잖이 있었던것 같아요.

결혼하고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 와서 지내다 보니 대화할 사람들도 현저히 줄고, 그저 날 있는 그대로 봐줬던 사람들과의 대화가 부족했던 저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저를 돌아보고 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면서 나라는 존재를 있는그대로 인정해주는 사람과의 대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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