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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수첩 -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신개념 다이어리
하라다 마리루 지음, 이미경 옮김 / 베가북스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약간 색다른 다이어리, "철학수첩"
다이어리 같지 않은 표지와 이름 덕분에 더 철학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우리가 흔히 쓰는 다이어리 안에서
나는 누구인지, 내 자신을 알아볼 수 있는 것들이 함께 한다는게 좋은것 같아요!!
나조차도 몰랐던 자신과 만나 "나"를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되는...
일어난 일에 대해 냉정하게 분석하며 필승 전략을 좁혀나가거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
터닝포인트의 성향으로 내 가치관 알아보는 페이지도 있는데, 사진은 패쓰 했어요!
인생에서 소중한 가치관과 미래의 나를 구체적으로 써 내려가 보는 페이지도 있고~
철학과 성격유형 진단으로 철저한 자기분석이 가능한 다이어리예요.
과연 나는 어떤 유형일까?
애니어그램 유형으로 분류되는 유형별 특징을 알아볼 수 있는 진단표!!
저도 한번 해봤어요!!
전 중간이 대체적으로 많은 편이라서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득점표를 통해 다음페이지에 나와있는 아홉개의 성격진단 결과표를 확인할 수 있어요.
나의 성격과 맞는지 확인해 보는 재미도 있네요.
전 동점이 많아서 아예 점수 낮은것들만 제외시키고 나머진 다 읽어 보았어요.
ㅋㅋㅋㅋ
왠지 혼합된 성격인것 같아요!!
철학과 자아를 분석한 뒤에는 "동기"를 대하는 방법!
월간페이지와 주간페이지 사용법이 나와 있어요!!
2017년은 월간페이지만 있고
2018년 부터 주간페이지도 함께 있어요!!
월간 페이지에는 그 달의 미션과 관련된 철학자의 격언, 그리고 '이번 달에 해보고 싶은 일'을 적는 칸도 있어요.
달이 시작전 목표 뿐만아니라 해보고 싶은 것들을 적어 봐도 좋겠죠!!
월간 페이지가 다 끝나고 난 뒤에
월별로 주간 페이지가 들어가 있어요!!
월별 첫 페이지에는 좋은 글이 적혀있고..
월별 주간 페이지 시작하기 전 페이지마다
철학적인 주제를 가진 질문들이 나와요!
1월에는
"인생이 나에게 바라는 일은 무엇인가?" 나의 사명감을 깨닫는 것이 행복의 길
나의 사명을 알 수 있는 글귀를 적는 부분이 나오네요.
그 다음 주간페이지!
주간페이지는 상단에는 업무, 하단에는 여가 계획을 메모할 수 있게 끔 분리 해두었는데요.
저처럼 일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해야할 일과 일기를 나눠서 써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