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취미와 관련된 책 한권을 갖게 되었어요~~
몇년만에 다시 만난 다꾸는 신세계가 되어 있더라구요.
요즘 트렌드에 어울리는 다꾸를 하고 싶은맘에 여러 다꾸러님들의 인스타를 기웃거렸는데요.
그곳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에뚜알 님이 다꾸관련 책을 냈다기에 서평단에 신청했는데 감사하게 당첨이 되어 책을 받아 보았네요.
'사부작 사부작 에뚜알의 핸드메이드'
책제목에서도 알겠지만 다이어리꾸미기 뿐만아니라 데코덴까지 손으로 만드는 모든것들을 알아볼 수 있어
요.
컨텐츠를 표면 총 4파트로 나눠져 있어요.
PART1. 매일을 기록하다.
다양한 다이어리 종류와 꾸미기 스타일~~
그 안에서 나만의 다이어리를 찾아 다꾸를 하면 좋겠죠?^^♡
다꾸 팁이 여러개 있는데, 전 색감 맞추기와 테마 맞춰 다이어리꾸미기를 했어요.
PART2. 마음을 표현하다.
부모님 그림그리기, 용돈봉투만들기, 효도복권 쿠폰만들기, #키링만들기, 미니생일카드만들기, 수첩표지 꾸미기 방법이 나와요.
만들기 좋아하는 저에게 #키링 만들기는 관심이 가네요.
얼마전에 신랑생일이었는데, 그 전에 받았다면 미니 생일카드도 한번 만들어 봤을텐데 아쉬워요.
PART3. 나는 특별하다.
전 이 책에서 처음으로 #데코덴 이라는 말을 접했는데요.
쉽게 말하면 다양한 소품 꾸미기(?) 일것 같아요. 원래는 휴대폰을 포함한 전자제품을 장식한다는 뜻인데(일본에서 시작해서 일본어인가봐요ㅠㅠ), 요즘은 그 외에 다양한 소품을 꾸미는 것을 말한다고 하네요.
이건 우리 아기 좀 더 커서 제게 자유시간이 넉넉해지면 도전해보고 싶네요. ㅋㅋ
PART4. 나도 할 수 있다
문구제품 만들기 도전!!
손그림엔 소질이 없어서 스킵했는데, 여행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이미 소장하고 있는 사진들도 많은데, 그 사진들 활용해서 스티커는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