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Much As A Rat's Tail - 쥐꼬리만큼
피터 N. 립탁 지음 / EXILE Press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한국어를 배우는데 관심이 있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정말 유용하면서도 재미있을 책이예요~! 

그 동안 선물로 한국어 책 줄만한 걸 찾고 있었는데 

이 책이 딱 좋은 것 같네요. 사실 연세어학당등 한국어교육기관들이 펴낸 책은 

재미는 없어보이는데 이 책은 우선 재밌고 실용성이 있어서 돋보이네요.

조금 민망한 속어들도 간혹 있지만 그 보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면서도 우리의 문화가 담긴

재미있는 표현들이 많네요. 또 그 표현이 사용되는 예문과 영어번역도 되어있어서 

한국어를 잘 모르는 외국인친구들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참 책은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작고 얇아서 가격이 약간 비싸다는 생각도 들지만 

내용 구성의 참신함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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