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군도 세트 - 전6권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음, 김학수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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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구입해서 이제야 1권을 읽었다. 과거의 참혹함이 느껴진다.
러시아만의 일일까, 어느 지역, 어느 시대에나 통용되던 폭력과 부조리가
그대로 느껴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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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 을유세계문학전집 80
가브리엘레 단눈치오 지음, 이현경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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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자로는 채울 수 없는 그 여자와만의 쾌락,
길고도 지루하게 이어져오다 맥없이 끝나버린 소설이다.
무위도식하는 작가의 이상적인 주인공인 안드레아 스페렐리는 그저
쾌락만을 희구하는 자일진대, 한 여자를 잊지 못해 결국 현재의 애인까지
잃어버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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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책읽기 - 즐거운 인생을 위한, 살아 있는 독서의 기술
니와 우이치로 지음, 이영미 옮김 / 소소의책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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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책을 읽을 수 있는 인생이 얼마나 될까?
직장이나 사회망 관계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나
해당하는 내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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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당 이야기 - 페라귀스.랑제 공작부인.황금 눈의 여인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1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송기정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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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편의 중편이 13인당이라는 공통점으로 하나로 엮이다니...
발자크의 소설은 현대의 감각으로는 터무니없거나 맥락없이 흐르는 부분이
없지 않으나 작가의 거시적인 관점과 세세한 인물 묘사가 참신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13인당이야기가 그런 부분에 딱 맞아 떨어진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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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퐁스 을유세계문학전집 93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정예영 옮김 / 을유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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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베트>를 읽던 중에 국내 초역된 작품이라 하여 얼른 구매하여 일게 되었다.
<사촌베트>보다는 단순한 스토리에 등장인물의 수도 적긴 하지만
긴장도와 서사구조는 더 긴밀하게 농축되어 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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