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가 아는 건 단지 내가 자네보다는 기분에 덜 좌우된다는 거야. 그걸 평화라고 생각한 거지. 그건 평화가 아니라 투쟁이라네. 진정한삶이라면 예외 없이 겪는 투쟁이고 희생이야. 자네도 마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