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진짜 변호사 맞아요? - 제6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66
천효정 지음, 신지수 그림 / 문학동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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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읽고 무엇인가 공감됐다. 이 책의 줄거리는 빙빙이라는 변호사가 롹의 가족 고문 변호사가 되고 난 이후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전교 1등인 우성이와 롹이 싸우며 일은 더 크게 벌어지고 아이들이 찍은 동영상으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며 사건이 종말되었다. 솔직히 이 책은 공부를 못한다고 기죽을 필요없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같다. 한 마디로 이 책은 공부 못 해도 노력만 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빙빙 변호사 같은 경우는 공부를 잘해도 망했다. 이로 인해 공부를 잘 해도 소용이 없는 것을 보여주는 것같다. 이 책의 뒷표면을 보면 '꼴찌는 꼴찌, 1등은 1등?'이라고 적혀 있는데 그 아래 적힌 글자는 전국의 공부를 잘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인것 같다. 공부만 잘하면 나중에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굳게 먹고 죽어라 노력하면 될 수 있다는 가훈을 내게 남겨준 것 같다. 그래서 난 이 책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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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만 알려 줄게 - 피터 레이놀즈가 전하는 행복의 비밀
피터 레이놀즈 지음, 서정민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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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만 들려줄게'라는 책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게 해주는 책 같다. 이 책은 상상력으로 흥미감을 주며 어떤 상상력이든 재밌다고 얘기해 준다. 솔직히 나는 상상력은 실제가 아니기 때문에 상상을 해도 다 필요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은 내 생각을 뒤바뀌게 만들었다. 이 책은 상상력으로 인해 행복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나는 흥미가 들고 '나도 상상을 많이 하면 행복할까?'라는 고민에 빠져들었다. 요즘 사람들은 행복을 찾지 않고 기계처럼 일만하는 사람들이 많다. 만약 이 이야기가 진짜라면 그럼 기계처럼 일 만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꿈 꿀수 있을까? 나의 미래에는 정말 기계처럼 일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미래에 상상을 많이하여 행복한 삶을 꿈꿀수 있을까? 참 궁금하다. 이 책 주인공은 정말 행복해 보였다. 그래서 혹시라도 정말 이 이야기처럼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나는 오늘도 상상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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