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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1의 주제는 '환경'으로 <Animal Poo Paper>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글밥은 많아 보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응가에 관한 이야기라
초딩 아들은 별 거부감없이 이야기를 읽기 시작하더군요.
쭌이 생애에 이렇게 긴 문장은 읽어보지 않았던것 같아
쭌이가 끝까지 이야기를 읽을 수 있을지 살짝 걱정도 되었지만
크게 어려운 단어가 없어서 그런지 쭌이가 무사히(?) 이야기를 읽더라고요.
(종종 모르는 단어가 나올때마다 제가 옆에서 도와주기는 했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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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전부 읽은 후에는
본문의 하단에 나오는 'Circle the Words' 활동도 해 보았어요.
영어로 풀이된 단어의 의미를 읽고 본문에서 해당 단어를 찾는 활동이었는데요,
처음 해당 단어를 찾을 때만 해도 엄청 헤매던 아들이
한 두 개의 단어를 맞힌 후에는
두 눈에 불을 켜고 단어를 찾더라고요.
재미있다면서요!! ^^
제 개인적으로는 단어의 뜻이 영어로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영어 표현을 덩달아 익힐 수 있어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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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트로피는 단순히 리딩 실력만 향상시켜주는 그런 교재는 아니더라고요.
각 유닛마다 하나의 주제로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영역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된 교재거든요.
게다가 이야기도 재미있고 흥미로워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드네요.
리딩트로피 본책에는 'Hybrid CD'가 있어요.
따라서 CD를 들으며 'Student Book(본책)'을 활용해도 좋고
컴퓨터에 실행시키면 E-book도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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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의 내용은 본책에 실린 내용과 똑같아요.
단 E-book에는 듣기 기능뿐만 아니라, 듣기 대본과 문제에 대한 정답도 실려있고
각 유닛의 주제와 관련된 영상도 볼 수 있어
본문을 읽기 전, 다양한 사전지식을 습득하기에 좋더라고요.
초딩 아들은 확실히 E-book 보는 것을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이야기를 읽은 후에는 문제에 대한 답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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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Trophy>는 주제도 다양하고 이야기도 재미있어
아이들이 읽기를 꺼리는 논픽션 리딩을 즐겁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재예요.
이야기를 읽기 전, 아이들로 하여금 이야기의 내용을 추리하게 하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은 후에는 문제를 풀며 이야기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워크북을 통해 단어의 뜻과 쓰임새, 문장 만들기, 해석 등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 실력도 탄탄히 향상시킬 수 있어 좋고요.
앞으로 꾸준히 리딩트로피~ 활용해 보려고요!!
리딩트로피, 좋은 교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