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Trophy 1 : Student Book (Paperback + Hybrid CD) Reading Trophy 1
A-Listers 지음 / A-List Publishing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유닛 1의 주제는 '환경'으로 <Animal Poo Paper>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글밥은 많아 보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응가에 관한 이야기라

초딩 아들은 별 거부감없이 이야기를 읽기 시작하더군요.


쭌이 생애에 이렇게 긴 문장은 읽어보지 않았던것 같아

쭌이가 끝까지 이야기를 읽을 수 있을지 살짝 걱정도 되었지만

크게 어려운 단어가 없어서 그런지 쭌이가 무사히(?) 이야기를 읽더라고요.

(종종 모르는 단어가 나올때마다 제가 옆에서 도와주기는 했지만요 ㅎㅎ)

 

 

 

이야기를 전부 읽은 후에는

본문의 하단에 나오는 'Circle the Words' 활동도 해 보았어요.

영어로 풀이된 단어의 의미를 읽고 본문에서 해당 단어를 찾는 활동이었는데요,

처음 해당 단어를 찾을 때만 해도 엄청 헤매던 아들이

한 두 개의 단어를 맞힌 후에는

두 눈에 불을 켜고 단어를 찾더라고요.

재미있다면서요!! ^^

 

제 개인적으로는 단어의 뜻이 영어로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영어 표현을 덩달아 익힐 수 있어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더라고요.

 

 

 

 

리딩트로피는 단순히 리딩 실력만 향상시켜주는 그런 교재는 아니더라고요.


각 유닛마다 하나의 주제로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영역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된 교재거든요.

게다가 이야기도 재미있고 흥미로워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드네요.

 

 

 

리딩트로피 본책에는 'Hybrid CD'가 있어요.

따라서 CD를 들으며 'Student Book(본책)'을 활용해도 좋고

컴퓨터에 실행시키면 E-book도 볼 수 있답니다.

 

 

E-book의 내용은 본책에 실린 내용과 똑같아요.

단 E-book에는 듣기 기능뿐만 아니라, 듣기 대본과 문제에 대한 정답도 실려있고

각 유닛의 주제와 관련된 영상도 볼 수 있어

본문을 읽기 전, 다양한 사전지식을 습득하기에 좋더라고요.

 

​초딩 아들은 확실히 E-book 보는 것을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이야기를 읽은 후에는 문제에 대한 답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했고요.

 

 

 

 

 

 

<Reading Trophy>는 주제도 다양하고 이야기도 재미있어

아이들이 읽기를 꺼리는 논픽션 리딩을 즐겁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재예요.

이야기를 읽기 전, 아이들로 하여금 이야기의 내용을 추리하게 하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은 후에는 문제를 풀며 이야기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워크북을 통해 단어의 뜻과 쓰임새, 문장 만들기, 해석 등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 실력도 탄탄히 향상시킬 수 있어 좋고요.


앞으로 꾸준히 리딩트로피~ 활용해 보려고요!!

리딩트로피, 좋은 교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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