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Trophy 2 : Student Book (Paperback + Hybrid CD) Reading Trophy 4
A-Listers 지음 / A-List Publishing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3학년인 쭌이의 리딩 실력을 책임져줄

A*List의 <Reading Trophy> 예요.


리딩 트로피는 Level 1~4로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리딩교재랍니다.

초등 3학년에서 부터 6학년 아이들이 주로 활용하는 도서로

주제가 흥미롭고 이야기도 재미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책 읽기를 할 수 있어 좋아요.

(리딩이 잘된 상태라면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Reading Trophy>는

각 단계별로 'Student Book'과 'Workbook'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여기에 'Hybrid CD'와 'Audio CD'도 들어 있어

구성 역시 알차답니다.

 

 

본문에 앞서 책에는 리딩 트로피의 활용 방법이 나와 있어요.

책을 활용하는 방법이 단계별로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

리딩 트로피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혹은 엄마표 영어를 하고 있는 가정에서도

교재를 쉽게 활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Reading Trophy> 레벨 1의 '전체 목차' 입니다.


레벨 1은 총 12개의 유닛으로

미국 교과 내용을 환경, 문화, 음식, 동물, 건강, 사회, 사람, 과학 등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여러 분야의 리딩을 골고루 할 수 있어 좋아요.

 

 

 

 

리딩 트로피 레벨 1의 첫번째 유닛에서는

'환경'이라는 주제로 <Animal Poo Paper>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Animal Poo Paper~~" 똥 이야기라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책을 즐겁게 볼 수 있을것 같지 않나요? ㅎㅎ

 

리딩 트로피의 많고 많은 장점 중에

제가 꼽은 최고의 장점은 바로 재.미.있.다.!! 입니다.

이야기가 하나같이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워요.

그래서 아이들이 즐겁게 리딩을 할 수 있지요 ^^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기 전,

책에는 각각의 유닛마다 'Words to Know', 'Speaking', 'Listening' 파트가 나와요.

따라서 CD를 들으며 본문의 주요 단어들의 의미를 파악하거나

주제에 대하여 질문하는 Speaking과 Listening을 통해

미리 본문의 배경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답니다.

 


 

 

리딩 트로피를 만났을때의 첫 느낌이란...

'문장이 꽤 기네.' 였어요 ㅠㅠ

 

현재 리딩북을 보고 있는 초딩 아들이지만

책에 실린 좀 길~어 보이는 문장 때문에

아들이 지레 겁을 먹고 책을 안 볼까봐 살짝 걱정이 되더라고요 ㅡㅡ.

 

하지만!! 왠걸요~!!

리딩 트로피는 주제가 재미있고 그림과 실사가 많이 실려있어

아들이 즐겁게 리딩을 하더라고요요 ^0^


 

저도 직접 읽어보니 <Reading Trophy> 레벨 1에 실린 문장들이

그렇게 길거나 어려운 형식의 문장들은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문장이 술술 읽히고 재미있어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을 정도로

이야기에 푹 빠져 읽게되는 매력이 있다고나 할까요~

게다가 본문의 하단에는 주요 단어들의 뜻이 실려있어

문장 속에서 단어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또한 단어의 뜻이 영어로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뜻에 맞는 단어를 본문에서 찾는 재미도 있고

영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어서 좋고요.

그리고 본문에 'Fun Fact'라는 코너가 있어

주제와 관련된 흥미로운 추가 정보도 얻을 수 있답니다.

 

 

 

이야기를 다 읽은 후에는

이야기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코너도 있어요.

 

질문에 알맞은 답 찾기, 그림을 보고 올바른 순서에 맞게 번호 쓰기 등의 문제가 나오는데요,

이 코너를 통해 이야기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어 좋고

이야기를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도 있어 좋더라고요.

또한 쓰기 활동도 있기 때문에 본문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는 능력도 키울 수 있어 좋아요.

 

본문에 나온 주요 단어들을 다시한번 익힐 수 있는 코너도 있어요.

따라서 읽기 학습의 기초인 단어 학습도 꼼꼼히 할 수 있답니다.


 

보다시피 <Reading Trophy>는

각 유닛마다 하나의 주제로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영역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는 교재예요.

본문 이후에 나오는 활동(혹은 코너)들이

모두 본문의 내용을 그대로 활용하거나 재구성했기 때문에

본문의 내용을 꼼꼼히 학습했다면

아이들이 큰 어려움없이 문제들을 풀 수 있고요.

 

 

 

 

이건 <Reading Trophy> Level 1의 'Workbook' 이에요.

 

 

 

 

워크북에는 제일 먼저 'Vocabulary List'가 나와요.

여기서는 본문에 나온 주요 단어들의 뜻과 품사 그리고 단어의 쓰임새를 예문을 통해 복습할 수 있는데요,

 

 

 

오디오 CD가 있기 때문에

CD를 들으며 워크북을 활용하면 더 좋더라고요.

 

워크북에는 단어 익히기, 문장 완성하기, 듣고 받아쓰기, 독해하기 등등

다양한 활동들이 실려있기 때문에

본문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복습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도 탄탄히 향상시킬 수 있어 좋더군요.



 

<Reading Trophy>는 주제가 다양하고 이야기도 재미있어

우리 아이들의 리딩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교재예요.

미국 교과 내용을 환경, 문화, 음식, 동물, 건강, 사회, 사람, 과학 등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분야의 리딩을 골고루 키울 수 있어 좋고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