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glish Trophy> 예요.
잉글리쉬 트로피는 주제 중심(Theme-based)의 리딩북으로
하나의 주제당 픽션과 논픽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
균형잡힌 픽션과 논픽션 리딩을 도와주는 교재랍니다.

주교재 외에 워크북과 디지털 CD가 들어있어
디지털 CD로 다양하고 풍성하게 교재를 활용할 수 있어 좋고,
교재 활용 후에는 워크북으로 읽은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잉글리쉬 트로피는
유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주로 활용하는 리딩북으로
Level 1~6까지 총 6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6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니
아이의 단계에 맞게 책을 선택해서 보면 좋을것 같아요.

Unit 1 「Who Am I?」는 픽션 스토리로 주제는 'My Body' 예요.
여기서는 head, mouth, eyes, nose, arms, legs 등
신체와 관련된 기본적인 단어들이 나와 진이가 부담없이 단어를 익힐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들 단어들이 사진과 함께 나오기 때문에
아이가 더 쉽고 빠르게 단어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고요.

잉글리쉬 트로피 1에 실린 스토리는 거의 문장 길이가 짧은 편이고,
각각의 스토리마다 스토리와 연관된 풍부한 그림과 사진이 실려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스토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아요.
Unit 1 「Who Am I?」는
문장이 짧아 진이가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주어진 문장이 뜻하는 동물이 누군지 맞히는 재미가 있어
아이가 특히 좋아한 유닛이었네요.

재미있게 스토리를 읽은 후에는 'Readers' Response' 에 나온 문제들을 풀며
읽은 스토리 내용을 복습했어요.
여기서는 스토리와 관련된 독해와 단어가 문제로 나오기 때문에
진이가 스토리를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진이는 문제 푸는 걸 재미있어 하는 아이이기도 하지만
'Readers' Response' 에 나온 문제 형식들이 다양하고 재미있다며
특히 신 나게 문제를 풀었던 것 같아요.

주교재를 살펴본 후에는 워크북을 활용해 보았네요.
워크북에는 주교재에 나오는 스토리와 관련된 문제들이 나오기 때문에
문제를 풀며 스토리 내용을 정리할 수도 있고 복습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제 개인적으로는 워크북을 통해
진이가 단어와 문장 쓰기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평소 진이는 쓰기 연습은 거의 안하는 편이라
워크북에 나온 문제를 풀며 쓰기 연습을 할 수 있었거든요.
워크북에는 각 유닛마다 1장씩의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진이가 큰 부담없이 문제를 풀 수 있었어요.
그림과 알맞은 단어 연결하기, 문장에 알맞은 단어 선택하고 쓰기,
순서에 맞춰 문장 배열하기 등등
'문제가 어렵지 않을까...?' 진이가 문제를 풀때마다 내심 걱정을 했었는데요,
주교재에 나온 단어와 문장이 문제로 나와서 그런지
진이가 어렵지않게 문제를 풀더라고요.
오히려 진이는 문제 푸는게 재미있다며 문제 푸는 걸 좋아할 정도였어요 ㅎㅎ
<English Trophy> 는 엄마표로 활용하기 좋은 교재예요.
1~6단계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고 주교재외에 워크북과 디지털 CD도 들어있어
집에서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하나의 주제당 픽션과 논픽션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픽션과 논픽션 리딩을 골고루 할 수 있어 좋고요.
무엇보다 잉글리쉬 트로피는
풍부한 사진과 그림들이 실려있는 책이라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책을 볼 수 있고
노래와 챈트도 좋아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교재예요.
재미있는 리딩, 균형잡힌 픽션과 논픽션 리딩을 원한다면
잉글리쉬 트로피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