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 집 과학 왕 나는 과학왕 시리즈
요한나 본 호른 지음, 황덕령 옮김, 요나스 부르만 그림 / 북스토리아이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쭌이의 호기심을 해결해줄 과학원리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바로, 북스토리아이에서 최근에 출간된 <나는 우리 집 과학왕> 입니다.

 

 

 

 

 

<나는 우리 집 과학왕>은 우리 집 구석구석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열쇠와 자물쇠를 시작으로 전기, 백열전구, 냉장고, 전자레인지, 진공청소기, 컴퓨터,

텔레비전, 전화기, 난방시설, 수도꼭지와 물, 화장실, 하수 오물 처리장 등등

생활 주변에서 만나는 다양한 기기들의 내부 모습과 작동원리를 쉽게 알려준답니다.

 

 

 

 

 

 

특히, 이 책은 이들 기기들과 가전제품들의 내부 모습과 작동원리를 그림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가전제품과 기기들을 최초로 만든 사람과 함께

각 기기들의 발달과정도 알려주어 더 좋았어요.

게다가 한 눈에 볼 수 있을 정도로 발달 순서에 맞게 그림이 나열되어 있어

문장 설명이 없어도 아이들이 충분히 기기들의 발달과정을 이해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그림책의 뒷부분에는 '자, 미래로 들어오세요!'라는 부록도 실려있어요.


이 부록은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코너로

전구에 불을 켜면 어두워지는 '어둠 백열전구', 음식을 집어 넣으면 바로 얼려 버리는 '얼음레인지',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냄새 나는 텔레비전' 등

미래에서 볼 수 있는 상상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이 코너를 특히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책이나 SF 영화에서나 봄직한 신기한 가전제품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더 나아가 아이들은 이 부분을 읽으며

'미래에 있었음 좋겠다'하는 가전제품들을 상상하며 즐거워하는것 같았어요.

 

 

 

 

<나는 우리 집 과학왕>은 초등교과 연계 학습도 가능한 책이에요.


초등 3학년때부터 과학을 배운다는데 미리 읽어두면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지요 ^^

그래서 더 유용한 책이랍니다.

 

 

 

 

초등 저학년인 쭌이는 <나도 우리 집 과학왕>을 무척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도 그럴것이 쭌이가 평소 궁금해했던 가전제품들이며 기기들의

내부 모습과 작동원리를 배울 수 있었으니까요.





생활속 기기들의 작동원리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나는 우리 집 과학왕>~

아이들의 호기심도 해결해주고 미래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들도 상상하게 되어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책이에요.


책 제목답게 이 책을 읽으면 우리 집 과학왕이 될 수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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