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미술관 안내서 지식은 내 친구 17
김희경 지음, 안은진 그림 / 논장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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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장] '지식은 내 친구' 17번째 시리즈인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 안내서> 입니다.

 

 

 

 

 

이 책은 미술관은 무엇인지 그 정의에서 부터

미술관에 갈때 필요한 준비물, 그리고 어떤 신발을 신고 가야 하는지 등

미술관 사용법에 대해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에요.


'미술관'... 하면 왠지 정적이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곳인데요,

이 책을 통해 미술관이 어떤 곳이며 왜 미술관에 가는지 등등

미술관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네요.

더 나아가 미술관에 당장 가 전시된 작품들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술관이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 안내서>를 통해

빈센트 반 고흐, 피카소, 로이 릭턴스타인, 이중섭, 박수근, 세잔,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화가들의 대표 작품들도 만날 수 있어요.

(물론 화가의 이름은 낯설어도 눈에 익은 여러 다른 작품들도 만날 수 있고요.)

 

이렇듯 ​미술관의 정의 및 사용법 등을 이들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과 함께 배우니

미술관에 대해서도 그리고 이들 작품들에 대해서도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워 좋더라고요.

 

 

 

 

또한 부록에는 미술관의 정의, 미술관에 갈때 준비물, 세계적인 공간 미술관들,

미술관 시설 및 관람, 작품 감상하는 방법, 작품의 보존과 미술 작품의 재료 등등

미술관에 대해 좀 더 자세하고 다양한 지식들이 나와있어

예술적 지적 지식을 넓히는데도 도움을 줘요.

 

 

 

마지막으로 부록 '작품 안내 지도'에는

본문에 소개된 작품들이 작품 설명과 함께 나와

미술 작품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답니다.


 

[논장]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 안내서>에서는

미술관이란 결코 어렵거나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따분한 곳이 아니라

즐기며 놀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곳이라고 알려줘요.

 

이 책은 여러 미술 작품들을 이용해 미술관에 대해 재미있게 안내해주어

미술관뿐만 아니라 작품들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미술관은 난해하고 지루한 곳이라는 편견을 깰 수 있었네요.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미술관에 갈때는 좀 더 즐기는 마음으로 갈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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