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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가, 병균! - 질병 예방 ㅣ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김미미 글, 김세영 그림, EBS 미디어.한국어린이안전재단 감수 / 아이맘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시운이는 토요일아침이면 EBS를 꼭 보는데 그이유는 번개맨을
보기위해서에요
번개맨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동화책이에요
바로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저리 가, 병균!"
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번개맨이 들려주는 안전동화여서 읽기전에
호기심 자극부터 해주네요
우와~~번개맨이닷~~
번개파워
발사!!!!
먼저 시운이 혼자서 책을
읽어요
두번째는 엄마랑 책을 다시
읽었어요
책 첫페이지는 등장인물 소개가
나오는데
시운이는 번개맨을 제일 좋아해요
번개맨. 마리오. 별이와 달이. 나잘난과 더잘난. 땡이. 콩콩조이가 나오네요
친구들 안녕!
번개맨의 인사로 이야기를 시작해요
누구나 한번쯤은 아팠던 적이 있을 거에요
번개맨도 예전에는 감기에 걸리기도 하고, 배탈이 나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튼튼해져서 친구들을 도와주지요
더잘난이 머리가 아프고 기침을
해요"더잘난, 기침 좀 하지마.네 침 속에 있는 병균이 나한테 옮겠어.""기침을 할 땐 입을 가리고 해야 다른사람에게 병균이 옮지 않는다고."
마리오가 나잘란과 더잘난에게 충고를
해요
"그러고 있을 게 아니라, 둘다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단
마리오."
"병균들은 물러가라!
번개~~파워!"
병균들은 눈 깜작할 사이에 사라져
버렸어요
"자, 친구들! 우리 약속 하나
할까?
전염병 예방을 위해 비누로 손 잘 씻기
약속!"
번개맨이 새끼손가락을 내보이며
말했어요
"네, 손 잘 씻기 약속!"
"그럼 놀이터에서 놀았으니 뽀득뽀득 손 씻으러 출발!"
마지막 장에는 번개맨이 들려주는 안전이야기가
있어요
하나만 살펴보면
대소변을 본뒤 물을 내릴 때에는 변기 뚜껑을 닫기로 해요
뚜껑을 연 채 물을 내리면 변기 안의 물이 튀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들이 칫솔이나 수건에 퍼지게
되거든요
실은 엄마인 저도 변기뚜껑 닫기는 잘 안지키는거였는데
오늘부터라도 잘 지켜야겠어요
시운이는 책을 볼때 그림 보는것도 참
좋아해요
책장 하나하나 넘기면서 그림도 유심히
보네요
시운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번개맨이 주인공이여서 책을 더 잘읽고
안전규칙도 더 잘킨다고 하네요
책속에서 중요한 문장은 굵은 글씨로
강조해줬어요
우리 주변의 물건에는 병균들이 많이 묻어 있어.
그걸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입이나 코에 갖다 대면, 병균이 몸에 들어가 병을 일으키지.
하지만 손을 씻고 예방을 잘 한다면 문제없어.
저리 가 병균!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와서 이야기를 해주기때문에 관심유발이 되네요
특히 번개맨은 악당을
물리치는 정의의 용사이니 시운이가 번개맨 말은 잘 들어요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가장 먼저 화장실로 가서 손을 뽀득뽀득
깨끗이 씻어요..
[을파소아이맘BC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