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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이승엽 (친필 사인 수록 특별판) ㅣ who? special
최재훈 지음, 스튜디오 해닮 그림, 안광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는 야구를 완전 좋아해요
티비도 만화를
보는것보단 스포츠채널에서 야구경기를 즐겨보고
주말에는 프로야구를 보러 야구장에 가는걸 완전 좋아하지요
야구경기는 다 좋아하지만
프로야구에선 기아 왕팬이에요

요즘은 메이저리그 야구까지 즐겨보는
초등학생인데
그런 아들을 위해 다산어린이 Who? special 이승엽 책을 선물해주었어요
who 스페셜은
화려하게만 보이는 스타들의 모습뒤에 그들이 얼마나 노력하고 인내했는지 책으로 느낄수
있어요
이책을 통해 이승엽 뿐만아니라
김연아, 박지성, 노무현 등 수많은 유명인사들의 삶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어요
Who? special
이승엽
완전 기대된다

첫 책장을 열어보면 이승엽 선수 싸인이 보여요
이
싸인을 보며 아이는 친구에게 이승엽 싸인받은 책 받았다고 친구에게 자랑했더라구요
ㅋㅋㅋ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전에 목차를 먼저
읽어보았어요
이책에선 1. 먹보 소년, 야구에 눈뜨다
에서
이승엽이 야구를 좋아하고 시작하게 되는 계기를 이야기해주었고
2. 프로 야구 선수
3. 투수에서 타자로!
4. 외다리
타법의 홈런왕
5. 극복하지 못할 슬럼프는 없다
6. 결정적인 한 방
7. 살아있는 기록 파괴자 에서
그의 프로야구 시절,
일본에서 야구했던 시절 등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는 영광적인 순간 첫
화면으로 볼 수 있어요
2003년 10월 2일,
이승엽 선수가 56호 홈련을 날리면서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가장 간절한 순간 홈런을 날리며
수시로 한국 프로 야구의 역사를 새로이 써 온 국민타자!
지금부터 여러분에게
이승엽의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이승엽은 1976년 10월 11일에 태어났고 어린시절은
엄청 개구쟁이였어요
그런 그가 박철순 선수의 투구장면을 보고 완전 반해버려서 초등학교때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저희아이도
간혹 야구부에 들어가고싶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초등학교 야구부가 있는데로 이사를 가야하고
야구부에 들어가면 매일 운동을 열심히
해야한다고 하니
야구는 그냥 취미로 하겠다네요^^;;ㅋㅋ
이승엽이 처음부터 타자인줄 알았는데 원래는 투수로 야구를
시작했더라구요
투수로도 성적이 좋았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투수를 그만두고 타자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Who 스페셜 이승엽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에 야구에 대한 상식을 얻을 수 있는 내용들이 수록 되어있어요
한국의 고교 야구부터
프로야구까지 다양한 야구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아이는 야구를 좋아해서 책속에 적혀있는 타율, 타점 등
야구용어를 잘 알고있지만
어렵고 생소한 용어는 책 아래에 설명되어 있어서 모르는 용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승엽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맹활력을 펼치며 일본을 상대로
멋진 승부를 보여주었어요
그래서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 획득!!!
이승엽의 기록이 큼직하게
기록되어있어요
2015년 6월 3일
한국 프로 야구 최초 400 홈런 기록
2016년 8월 24일
한국 프로
야구 최다 타점 1390
2016년 9월 10일
프로 야구 통산 2000안타 기록
이런 기록들이 있기까지
그는 한타석 한타석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어요
책을 다 읽고 마지막장에는
이승엽 선수의 일생
연도표가 정리되어있어서 그의 삶의 행적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책을 얼마나 잘 읽었는지 이승엽에 관한 질문이 수록되어
있어서
그 문제를 풀면서 그에 대해 다시한번 정확하게 알 수 있었구요
Who 스페셜 이승엽편을 읽고
유명한 야구선수는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피나는 노력과 땀으로 만들어졌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야구스타가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었듯이
아이도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