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찰리가 그러는데요 1
우르줄라 하우케 지음, 강혜경 옮김 / 해나무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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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말은 뭐든지 '아빠, 찰리가 그러는데요' 로 시작한다. 그 때부터 아빠가 가진 생각을 전환시키게 하는 그러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아이가 하는 역할은 이 책에서 아빠와의 대화를 통해서 지은이가 가지고 있던 생각을 찰리 아빠가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으로 전달시켜서 아빠로 대표되는 일반적인 어른들을 투영하는 것으로 지금껏 갖고 있던 그런 고정된 생각 잘못된 생각 이중적인 생각을 바꾸기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정말 맹랑한 그런 아이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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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눈물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경원 옮김 / 작가정신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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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 토토의 새로운 세상 그에 이어서 토토의 눈물이 다시 우리의 곁에 어린이라는 무궁무진하고 가장 순수함의 결정체인 어린이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돌아왔다. 단지 토토에 대한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토토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투영하는 존재였다면 이제는 그것은 표면에 드러내고 정면으로 어린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현재 혜택을 받지 못한 체 꿈을 피우지도 못한 체 있는 그런 어린이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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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되는 꿈
오치 노리코 글, 시오타 마사키 일러스트, 이선희 옮김 / 이다미디어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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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이 빵이 되고자 하는 꿈을 꾸는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간단하면서도 그리고 재미가 있는 것 같으면서도 어렵고 또 안에 정말 우리는 이해하지 못할 그런 복합적인 것을 내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재미있다. 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좋아하게 될 그런 책인 것 같다. 내가 읽지도 않고 친구에게 선물해줬다가 역으로 내가 추천을 받게 된 그런 책이다. 정말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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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 라울 따뷔랭
장 자끄 상뻬 지음, 최영선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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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잔잔한 그런 순수함을 나타내는 동화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정말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어서 이야기를 쓸 생각을 했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자전거 가게 주인이 자전거를 탈 줄 모른다니...정말 아이러니한 코드를 가지고 있으면서 또 그 상반되는 일반적인 시각을 뒤엎는 이야기도 정말 참신하고 정말 내가 좋아하  책이 되어버린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 정말 잔잔한...동화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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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뻬의 그림이야기 (전3권) - 속 깊은 이성친구+얼굴 빨개지는 아이+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열린책들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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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렇게 예쁜 선물이 어디 있을까....다가오는 친구의 생일에 책을 선물해줄려고 했는데 이 책을 사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나한테라도 선물을 하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이다. 정말 어떻게 이렇게 세심한 신경까지 쓸 수 있었을 까...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책들도 짧지만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그런 따뜻한 책인데 이렇게 포장도 좋게 하니 정말 누가 받아보고 좋지 않다고 할 사람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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