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ney, My Love (Mass Market Paperback)
McNaught, Judith / Pocket Books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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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 데브루와 더불어 나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주디트 맥노트의 로맨스 소설..

고등학교 시절, 자율학습을 끝내고 집에 오면 졸린 눈을 비벼가면 밤새 읽었던 기억이 난다.

멋진 클레이모어 공작과 사랑스러운 휘트니의 만남과 신경전을 즐기며^^;;

꽤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영어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무슨 소설을 읽을까 찾아헤맸다.

아무리 뒤져봐도 영자신문과 시사잡지는 영~~관심이 안가공-_-

결국 고등학교 시절 나를 황홀하게 했던 로맨스의 대표작!  Whitney, My Love를 구매했당

지금 계속 읽는중인데 새삼 한글판 기억이 떠오르면서

'아~~영어로는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구나' 하며 열씸히 읽고 있다.

나처럼 로맨스 소설에 깊이 빠졌던 사람이라면,

주디스 맥노트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그리고 영어공부를 꼭 해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볼 만 하다^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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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 바네스 - Scandal
강타 & 바네스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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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음반이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템포의 발라드들 압권*_* 

인터넷에서 듣고 혹 빠져서 이틀동안 이리저리 질렀다.

mp3로 듣고 싶어 사고 , 곧이어 앨범사고, 싸이 배경으로 또 사고....

5월은 아마 이 앨범으로 꽉 채워질듯하다.

유일하게 듣는 아침 라디오프로에도 '한걸음' 들려달라고 신청곡까지 무려 썼다.

 타이틀곡도 아닌데 과연 틀어줄려나??-_-;;

1. 타이틀곡인 '스캔들'은 내가 좋아하는 스탈이 아니기때문에 패스~~

(그래도 무대 퍼포먼스는 최고!!!! 바네스 진짜 몸짱이다>.<)

 2. '127일' ..... 역시나 강타표 발라드는 쪼아쪼아@.@

     가사도 노래도 한번에 들어온다. 강타씨 목소리도 좋고 바네스 발음도 좋고, 화음도 또 좋고...

3. '한걸음'....... 제일 맘에 드는 곡!!!!!!

처음에는 127일이 확 꽂혔는데 이곡은 두어번 듣다보니 계속 귀에서 '점점~~~'  후렴구가 맴돈다

대만 가수의 곡을 리메이크 한건데 원곡과 다른 또 다른 곡해석 good~~~

원곡이 낫다는 사람도 있지만 내가 듣기에는 둘 다 좋다. 오히려 강타,바네스 편곡이 낫다는 생각도--;;

그치만 원곡 '용기'의 가사가 좋아서 중국어버전도 사랑해주기로 했다.

4. 굿 바이브레이션, One day

무난하게 빠지지 않는 좋은 곡들.

 

쓸데없이 길어졌지만 결론은,

전체적으로 앨범 좋다~~~~~~

;; 그나저나 브로마이드를 갖고 싶은 이 충동은 어쩐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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