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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각각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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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23-05-08 11:28
https://blog.aladin.co.kr/778235120/14570062
각각의 계절
권여선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5월
평점 :
품절
자기표절해도 좋다고 물고빨아주고... 가장 깨어있어야 할 작가들이 출판사랑 카르텔 만들어서 잘 한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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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목마른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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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2015-07-22 12:31
https://blog.aladin.co.kr/778235120/7665896
목마른 계절
ㅣ
범우문고 10
전혜린 지음 / 범우사 / 1994년 7월
평점 :
품절
나는 이 책에서 어떠한 '문학'적인 훌륭함을 발견하지 못하였고 이 책을 쓴 그녀에게서 어떠한 '천재'성 역시 찾지 못하였다. 그렇다고 그것이 그녀와 그녀의 글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32살의 나이에 어린 딸을 두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그녀의 개인사를 책에 가져와 단지 쓸쓸할 뿐인 평범한 일기와 수필들을 천재성 아래 신음하다 죽어간 것처럼 변모 시키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뿐. 그것이 그녀를 더욱 쓸쓸하게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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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rBell
2022-07-1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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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이렇게 긴 댓글을 쓰는거보니 이 책 꼭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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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cia0527
2022-10-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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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꼭 읽어봐야겠네요ㅎㅎ 바로 주문함
저도 꼭 읽어봐야겠네요ㅎㅎ 바로 주문함
해진
2023-11-1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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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기‘ 안에 있는 것만 볼 수 있다. 당신이 좋아하는 ‘극적인‘ 따옴표 화법으로 말해드린다. 책은 작가가 수은을 덧바른 거울이다. 여러 사람이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간 책에서 혼자만 ‘문학‘적인 훌륭함이나 ‘천재‘성을 찾지 못했다고 우쭐하게 말해보는 것은, 당신의 인생이 쓸쓸할 뿐인 평범함 그 자체여서가 아닐까...
인간은 ‘자기‘ 안에 있는 것만 볼 수 있다.
당신이 좋아하는 ‘극적인‘ 따옴표 화법으로 말해드린다.
책은 작가가 수은을 덧바른 거울이다. 여러 사람이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간 책에서 혼자만 ‘문학‘적인 훌륭함이나 ‘천재‘성을 찾지 못했다고 우쭐하게 말해보는 것은, 당신의 인생이 쓸쓸할 뿐인 평범함 그 자체여서가 아닐까...
[100자평] 기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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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 2015-06-26 00:34
https://blog.aladin.co.kr/778235120/7615252
기억해줘
임경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0월
평점 :
본인을 하루키 스토커라고 소개하며 <하루키와 노르웨이 숲을 걷다>라는 책까지 쓴 사람이 <노르웨이의 숲>의 아류작 같은 이런 걸 글이라고 쓴 것에 놀랍고 이런 걸 책이라고 낸 것에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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