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주방 - 불과 칼 사이에서 따뜻한 책읽기
유재덕 지음 / 나무발전소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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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주방을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주방에서 그가 깨우친 것은 요리 비법만이 아니었다. 따뜻한 마음과 동료를 사랑하는 사람냄새가 물씬나는 요리사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렇게 술술 잘 읽히면서도 깊이 있는 글을 쓸 수 있다니, 기성 작가들은 그의 글솜씨에 긴장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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