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다니엘 튜더 지음, 김재성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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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관통하는 가장 절실히 공감되는 단어는 외로움 이었던것 같다. 같은 공간에서도 거리를 지켜야 하고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도 흠칫 놀라는 시절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기에...외로움을 중요하게 다뤄주는 저자의 글을 보면서 나만 느끼는 예민함이 아니란 생각에 조금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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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위로가 되는 음악들 고맙게 잘 듣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도 공감가는 좋은 음악 기대할게요~ 포토북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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