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에 다니는 아이가 있어 구구단을 쉽게 외울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던 차에 셈셈테니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겨울 방학부터 구구단을 노래로도 외우게 해보기도 하고 학습지로 반복해서 해보기도 했는데 지루해하고 재미없어하더군요. 그런데 셈셈 테니스는 친구들과 게임하듯이 하니까 너무 재미있어합니다. 전혀 학습을 한다는 생각 없이 보드게임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며 하고 있습니다. 매일 한게임씩만한다면 한 열흘이면 완전히 외울수 있을거 같더군요. 반복적인 외우기에 지루해하는 아이라면 정말 권해주고 싶은 교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