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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괴짜가족 1
하마오카 켄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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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 정말 내가 생각하는 엽기만화 중에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 만화체는 꿈속에서도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고 그 시나리오는 누구도 생각할 수 없는 엄청난 시나리오..이 만화를 본 사람들의 경우는 3가지 경우가 있다 . 하나는 이게 무슨 만화냐며 집어 던지는 경우와, 덤덤한 표정으로 책을 덮는 경우, 보는 사람이 읽고 싶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읽고서 끌어안고 웃는 사람.. 이 만화는 평소에 그냥 상상했던 것들을 뛰어넘는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 나온다. 한 가족 자체가 정말 박수 칠정도로 엽기적이고 대단하다. 보면 볼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만화. 반면에 보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할 때도 있는 참 특이한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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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아기 별난일기
사이먼 브레트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199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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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기가 성장하면서 있을 수 있는 가지 각생의 일들을 만화와 글로 구성되있다. 하지만 분명 육아일기 그런 건 아니다. 분명 소설이다. 일기형식인 소설..보면서 정말 아기를 키우면 별일을 다 격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났다. 일단 밤잠은 길어지고 낮잠이 많아지는 것이 기본적인 초보엄마들의 증상이라고 한다. 아기가 밤에 보채고 울기 때문에 당연히 엄마의 역할은 밤에도 연장되는 것이다. 이 책은 잘 보관하다가 나중에 내가 결혼하면 꼭 다시 읽어보면서 대처방법을 강구해봐야 하겠다. 간단하면서도 읽을 거리가 많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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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에피소드 Ⅸ 하이네 완벽가이드북
제우미디어 편집부 엮음 / 제우미디어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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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이 게임은 내가 온라인 게임으로는 처음으로 접한 게임이다. 나온 지는 3년인가 4년인가 되었지만 지금도 그 인기는 여전하다. 이 책은 한창 게임에 열중하던 때에 가이드북으로 산 것이다.이 책은 그때당시 리니지의 새로운 에피소드 Ⅸ 하이네를 집중 공략을 해 놓았었고 또 그 안에는 15일 무료개정이 들어있어 굉장히 인기가 좋았었다. 게임을 하면서 이 책도 함께 보면서 계산도 해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던 책이 이 책이다. 지금 이 책을 보면 참 정겹고 재미있다. 그러나 나중에 이런책이 나온다면 다시 사진 않을 것이다. 돈이 아깝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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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바스찬입니다 1
심혜진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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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사람으로 변했다가 해가 지면 까마귀로 변하는 말을하는 새 세바스찬과 다혈질에 성질은 좀 괴팍하긴 하지만 그래도 순수한 큐라백작.. 그들의 아기자기한 얘기들.. 천성적으로 흡혈귀이기 때문에 토마토밖에 먹지 못하는 큐라백작이기에 세바스찬은 토마토를 거의 경멸하고 안먹는다. 그들이 겪는 얘기 하나하나에는 따뜻함이 묻어나고.. 큐라백작이 세바스찬에게 화가나면 바보새라고 부르는것도 귀엽고..^^.. 어느날은 성에 도둑이 들어온다. 물론 큐라백작이 밤에만 깨어있으니 도둑과 큐라백작이 마주치는건 당연지사.. 큐라백작은 꽁꽁 묶이고 돈을 내놓을것을 강요당한다. 세바스찬에게 돈을 내놓으라고 큐라는 얘기하지만.. 밤이니 세바스찬은 까마귀로 변하고 당연히 도둑눈에는 세바스찬이 한낱 까마귀에 지나지 않을터..^^.. 거기다가 세바스찬도 시침을 뚝떼고.. 결국 도둑은 큐라백작이 아끼는 금고로 가고 그 안에는 토마토만 가득했다.. 도둑은 화를 내며 토마토를 으깨고.. 화가난 큐라.. 이성을 잃고 도둑을 일망타진 시킨다.. 이성을 되찾은 큐라는 그전의 일들을 기억못하고.. 이러한 등등의 일화들이 우리는 웃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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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Cat 1
강현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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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거만해 보이기도 하고 지저분해 보이기도 해서.. 그러나 이만화에 나오는 고양이라면 한번 키워볼 마음도 생길것 같다. 5권이 나온 이만화는 정말 매니아층이 많을것 같다. 주인공은 'K'라는 주인공과 고양이 한마리.. 그리고 'K'의 친구'L'정도.. 여기서 'K'는 작가 자신이 아닐까 싶다..^^.. 고양이들은 주인을 귀찮게 안한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말을 한다. 바쁘게 일을 할때에도 주인을 방해하지 않고 저희 할일들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양이들은 주인을 주인으로 생각한다기보다 '대장고양이'쯤으로 여겨서 자신들과 대등한 동료처럼 대한다고.. 글쎄.. 개를 키우고 있는 나로써는 동물이 그렇게 무심하면 나자신이 상처받을것 같다..ㅠㅠ.. 또 고양이가 재미있는 점은 고양이는 무슨일을 했을때 무안해지면 '딴짓'을 한다는 점이다. 자신이 무안해지면 괜히 나무를 벅벅 긁거나.. 그런점은 귀여울것도 같다..^^..암튼.. 아직까지는 고양이가 싫다.. 그러나 이만화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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