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작품 읽기'를 읽고 성공적인 사례들을 보니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지만또 한편 전국 모든 학교의 어떤 교실에서나 적용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세상엔 정의롭지 않은 사람도 많지만정의를 위해 자신을 던지는 사람도 많다. 응원합니다. 주기자!
'너무 쉽게 읽히면 속은 것이다'라는 서평이 뒤쪽에 있더라구요.그런데 그 전까지 저에게 너무 쉽게 읽힌 책입니다. 막판엔 진실이 무엇인지 헷갈려 몇번이고 다시 앞을 뒤적거려 내용을 다시 읽게 되는 책.
다시 읽기 시작한 삼국지. 끝까지 읽었을 때 옛날에 읽었을 때와 어떤 점이 다르게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사도세자의 비극과 정조의 등극과 관련된 역사의 한부분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역사에 관심이 많아 관련 내용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홍가일가(노론 홍봉한)의 입장에서 쓰여진 책이라 그런지 읽는 내내 내가 알고 있던 사도세자의 죽음과 관련된 입장의 기록과 많이 달라서 의아하기도 했지만. 본인이 나누었던, 들었던 대화를 너무나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어서 왠지 역사소설로 오해하게 되지만, 혜경궁이 기억력이 남달랐다는 기록에 의해 대화의 내용에 신빙성을 가지게 되었다. 사도세자의 이야기의 결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 전말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혜경궁 스스로의 말대로 가장 잘 알고 있는 본인의 기록이니 꼭 한번쯤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지루할 거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읽는 내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할 만큼 자세하게 재미있게 기록한 글이라 혜경궁의 문장이 이 정도인데 혜경궁이 말하는 아버지와 형제들의 글솜씨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그리고 몰랐던 정조의 인간적인 모습(혜경궁이 묘사한 정조)을 엿볼수 있어서 특히 좋았다. 책 중간중간 이해하기 힘든 역사적 부분에 대해 '한중록 깊이 읽기' 코너로 정리되어 있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