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림길 우리들의 작문교실 15
정영애 지음, 김상희 그림 / 계수나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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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참 슬픈 이야기이다.

6 25 전쟁이 빼앗아간 행복에 대한 이야기이다.

행복하게 살고 있던 연수와 그의 사촌동생 금주의 이야기이다.

금주의 작은 아버지는 연수의 아빠였는데, 연수의 아빠가 부잣집 아들이고 대학교에 다녔다고 해서 반동분자가 되었다. 결국 들켜 죽어버린 연수의 아빠를 잊어버리지 못하는 연수가 그렇게 사이가 좋았던 금주와 사이를 끊어서 생긴 일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이 죽고 다치니까.

나도 연수의 아버지처럼 될 지도 모른다. 그 일 때문에 나는 아빠를 잃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전쟁이 싫다.

우리 남한과 북한도 어서빨리 통일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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