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정말 내 말을 안 들어 줘!! - 부모님과 갈등으로 힘겨운 어린이를 위한 소통과 사랑 이야기! 팜파스 어린이 8
한화주 지음, 최해영 그림 / 팜파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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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이 책의 이름은 '엄마는 정말 내 말을 안 들어줘!' 이다.

엄마와의 고민을 준호라는 아이의 아파트 경비실 아저씨가 고민 해결의 방법을

알려줘서 다시 고민을 풀 수가 있었다.

그 방법은 1.마음의 폭탄(고민)을 없애는 방법

2.입장을 바꿔 지어내는 역할극

3.말하지 못한 채 마음속에 가둬 둔 말을 전하는 말을 전하는 교환 일기

4.행복한 추억이 가득 담긴 앨범을 부모님과 함께 보기

이 중에서 나는 다 해보고 싶지만 특히 그 중에서도 4번 방법을 가장 해 보고 싶다.

그래서 엄마와 시간이 될 때 해 보기로 했다.

그 중에서도 나는 찬민이의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었다.

잔소리에 대한 이야기 였는데 그 고민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엄마에게서 잔소리를 듣고 다른 친구들도 많이 들으니까.

그 고민의 대한 해결방법은 '입장을 바꿔 지어내는 역할극'이다.

나도 엄마가 잔소리를 심하게 하면 한번 해 봐야 겟다.엄마가 되면

엄마가 그때 내게 했던 잔소리를 한 번 해 봐야겠다.

찬민이가 딱 선전포고를 했을 때 정말 두근거렸다.

엄마가 또 잔소리를 하지는 않을지 궁금하기도 했다.

두 번째로 내 친구 민아에게 해당돼는 한 고민이 있었다.

바로 학원 고민이다.

나도 공부에 대해서 학원을 다니는 것은 정!!!말 싫다.그런데 학원을 3~4개 씩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가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준호도 그런 고민이였다.학원이 얼마나 많이 다니는지 집에오면 학습지도 수북히 쌓여있다.

이 고민의 해결 방법은 마음의 폭탄을 없애는 방법이다.

엄마,아빠에게 내 마음속의 고민을 말한뒤 정한 시간을 가져서 그 시간동안 생각을 하고 정한 다음날,각자 생각한 것을 서로에게 말하여 어떻게 하는 것이다. 준호는 학원을 두 군데만 다니기로 하였다.

이 책을 읽고 이럴 때는 어떨게 해야 되는지 알게 되었다.

나도 앞으로 책에 나온 일이 생기면 이 방법대로 해야겠다.

엄마는 정말 내말을 안 들어줘!
제가 어릴때 엄마한테 자주 하던 말인데 이제 아이가 저한테 하는 말이 되어버렸네요~
저희 아이는 이 책을 읽고 예전에 찍었던 사진첩을 보며 가족과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럼 사랑이 쑥쑥 커진다고
 
 
이 부분은 민호와 엄마가 서로 입장바꿔하는 대화하는 내용인데 젤 와 닿았는 것 같아요~
딸아이와 사진첩을 꺼내어 이야기 해보야겠네요 ~
아이말에 귀기울어 들어줄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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