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Visual Basic 6.0 Professional (Paperback, CD-ROM) - 1st Edition
Michael Halvorson 지음 / Microsoft Press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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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각종 언어가 난무한다. C++, C#, 자바등등을 비롯하여 닷넷이니 뭐니 엄청나게 많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익히고 가까이 다가서려는데는 비주얼베이직만한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스몰토크니 에이다니 하는 몇몇 가지 객체지향 언어가 있기는 하지만 비교적 통합환경을 가지 컴파일러를 구하기도 힘들고 실제로 사용하기도 생각처럼 쉽지 않다. 그에 비해 베이직은 컴파일러도 구하기 쉽고 범용 언어인 탓에 배워 두면 간간히 쓸모가 많다. 그러 베이직 언어의 기초를 다지는데 이 책만큼 좋은 것은 없다. 이전에 일단 초보자를 배려해서 예제 중심인 점이 마음에 든다. 예제도 그리 어렵지 않고 비주얼 베이직만의 특징인 웹프로그래밍과 액티브엑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조금식 다루어 놓았다. 부록으로 예제파일 시디롬도 들어있어 타이핑에 싫증을 느끼면 훓어만 보고 직접 실행시켜 볼 수도 있다. 이제 막 프로그래밍을 발을 들여놓는 초보 프로그래머들에 권할 만한 괜찮은 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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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수학의 정석 수학 1 - 7차
홍성대 지음 / 성지출판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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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시리즈 ..이러궁 저러쿵 말이 많은 것을 사실이다. 일본의 대학입시 문제지를 베낀 것이라느니(이건 수십년전부터 있어온 얘기.)발전이 없다느니..등등..하지만 이것만큼 확실한 수학 참고서는 없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도 7년이 넘은 이 시점에도 대학생때 과외 알바를 하면서 정석만큼 좋은 참고서를 찾기가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같은 생각이다. 얼마전에 정석 1편 2권을 구입했는데 커리큘럼이 바뀌어서 미적분이 빠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제 문과생들은 미적분도 '못'배우고 대학을 가야 하는가? 서평과는 관련 없지만 경제,경영 계열로 가는 학생은 미적문에 대해 잘 알아야 하는 그런 '상식'적인 사실을 교육부 관계자들은 알기나 하는 건지..경영 수학이나 경제 수학을 하다보면 수2이상 수준의 미적분 능력이 요구되는데..

암튼 이번에 새로 편집된 정석이 이전것의 짜집기였다는 것은 동감한다. 크게 변한 것은 없었다. 다만 연습문제 몇 개가 첨가되거나 삭제된 수준이었다. 책도 크게 바뀌어서 가독성은 좋아진 듯 하다. 요즘 고등학생의 평균 수학 능력 수준이 이전보다는 좀 떨어진 듯 하다. 수학 능력의 기초가 되는 기본적 원리를 깨우치는데 '정석'만한 것이 없다는 점은 내가 94년부터 동의해 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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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남아도는 토마토 Part 7
오혜정, 장진경, 김현주, 김지선 지음 / 능률영어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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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시리즈 전권을 다 사봤다. RC. LC. 모의고사마다 정말 괜찮은 문제집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토마토학원(E모 학원)에 다니게 되어 독해책이 교재로 쓰이는 이유로 구입하게 되었다. 이전에 RC가 초중급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파트7의 RC역시 충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듯 하다. 각 사례별로 지문을 하나식 나열하고 그에 관련된 단어와 유의어를 차례로 나열하였다.

장점을 들자면 역시 깔끔한 편집과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다. 이틀 정도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양이라 문제집만 보고 질리는 경우는 없을 듯하다. 단어들 역시 빈도가 아주 높은 단어, 자주 쓰이는 단어들로 구성되어 초심자나 중급자들에게 제격이란 생각이 절로 들 정도이다. 특히 섹션별로 독해를 나누고 우측에는 관련 보캐와 part7의 paraphrasing에 능숙하게 해줄만한 좋은 내용이 가득하다. 중고교 시절 누구나 한권쯤은 가지고 있었을 법한 리딩튜터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구성은 친근감을 더해준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은 책 값에 비해 좀 얇다는 점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에 비해 책 값이 약간 비싼 편이다. 하지만 답안지와 문제지가 분리되고 mp3파일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많이 생각한 듯 한 시도는 좋았다. 독해에 어려움을 느끼는 토익 수험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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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역학 - 3/E
WILLIAM Z.BLACK / 교보문고(교재) / 199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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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역학 도서는 굉장히 많다. 몇 권을 보긴 했지만 기초 열역학 도서로는 역시 이 책이 제일 나은 듯 싶다. 대부분의 도서들은 공식 도출에 치중하거나 이론을 위주로 기술한 반면 이 도서는 이론 설명도 비교적 훌륭하게 되어 있고 예제가 아주 풍부하다 이 점이 최대 강점이다. 공대에서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아야 한다. 공식이란 것은 거의 고전 역학에 의존하기 때문에 비교적 어렵지 않지만 그것이 가지고 있는 초기 조건에 따라서 여러가지 변수가 있으므로 그것을 잘 이용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특히 이 책을 사용하는 기계공학도들에게는 열전달이라던가 냉동, 공조의 기본이 되는 지식들이 가득하다. 그러면에서 이 책은 아주 충실하게 학생들에게 제 역할을 다하는 셈이된다. 열역학은 재료, 유체와 더불어 기계공학의 기본이 되는 학문이다. 열역학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아지게 된다. 특히 열역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본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잇을 것이라 생각된다. 다만 아쉬운 점은 풍부한 연습문제에 따르는 솔루션이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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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스 파워 툴
셸리 파워즈 외 지음, 서환수 옮김 / 한빛미디어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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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스는 종류도 참 많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SunOS부터 HP-UX, alpha 머신에 사용되는 유닉스, IRIX, 그리고 유닉스 클론인 리눅스... 윈도우가 종류가 많다면 서로 호환이 되려나.. 호환성이야 말로 유닉스의 장점이다. 그런 유닉스를 배우는데 어느정도 수준이 되었더고 여겨지면 자세히 알고 싶어진다. 리눅스를 처음 배울대 보통 러닝 리눅스를 많이들 본다. 하지만 너무 포괄적이고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디테일한 것들은 다루지 않고 리눅스의 어플리케이션이나 엑스에 많은 면이 할당되어 있어 정작 유닉스의 기능은 적게 다루어진다. 그렇다면 '시스템 관리의 핵심'은 어떨까...물론 이책도 좋다 하지만 관리라는 측면에 치중에 응요적인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순수하게 유닉스만을 알려고 하는 이들은 반드시 구입해서 소장해야 할 도서가 아닌가 싶다. 알파이건 리눅스이건 선이건 기본적인 것은 비슷하기 때문에 어디에나 적용될 수 있고 백과 사전형식이라 찾기도 쉽다. 물론 이 책을 다 본다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든 일이다. 다 볼 필요는 없다. 자신이 필요한 부분만 찾아보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활용도가 아주 높다고 볼 수 있다. 주로 유즈넷의 그루들의 글을 정리한 탓에 설명도 간결하고 핵심만 모여있다. 영문에는 개정판이 나왔던데 아직 한국어판은 개정이 안 나온듯 하다. 다시 개정판이 나오면다시 구입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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