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천하 - 상 ㅣ 범우 한국 문예 신서 35
박종화 지음 / 범우사 / 2001년 2월
평점 :
품절


사료를 바탕으로 쓰여졌다..? 여인천하는 얼마전 에스비에스에서 방송하여 크게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사극 붐을 몰고 온 대표적인 도서이다. 월탄 박종화라 하면 금삼의 피나 양년 대군을으로 이미 유명한 대표적인 저자가 아닌가?

그으 역사적 상상력은 이미 여러권의 책에 의해 검증된 바 있으나 이 책이 쓰여진 시기가 1950년대 후반 정도인 것을 보면 그의 역사관은 무능한 조선 왕을 계승한 일본의 역사관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점이 못내 아쉽다 물론 중종이 무능하고 그의 부인은 순진하였으나 역사적 상황과 정난정으 부추킴으로 그렇게 되었다 치자 하더라도 인물을 통해 본 중종은 너무나 무능하여 현실을 제대로 직시 하지 못했던 그래서 조선이 망해야만 했던 일본의 역사관과 크게 다를바가 없다. 물론 그가 무능하기 했다고 하더라도 왕이 그 정도일 것이라는 생각은 너무 심한 작가의 상상력이 아닌가 싶다.

소윤과 대윤, 훈신세력과 사림파, 공신과 사화를 일르킨 사람들..여기서 역시 조광조만이 고결한 인간으로 비추어 지는 점 못내 아쉽다. 정말그는 한 점의 욕심도 없었을까..
근래 정치 행태와 비슷한 일을 하다 훈신의 모함을 받아 제거되지만 끝내 왕에 충성을 바치려는 마음..그것은 본 받을 만한 것이리라..

다만 역사적 기록이 아닌 소설로 읽는 다면 즐거움이 있겠지만 비판적 소설 읽기로행간의 의미를 되짚어 본다면 씁슬한 소설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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