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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의 경제 - 과거 위기와 저항을 통해 바라본 미래 경제 혁명
제이슨 솅커 지음, 최진선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5월
평점 :
과거 역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한다는 말은 흔히 들어왔다
그런데 역사 중에서도 '혁명'에 초점을 맞춘다면 어떨까
코로나 발생 이후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책은 이미 많이 나왔다
대부분 미래에는 어떨 것이다 등의 예상이 주를 이뤘던 것 같다
'반란의 경제'는 '미래 경제 시나리오'라는 부제를 붙이긴 했지만
미래보다는 과거의 혁명 역사에 좀 더 비중을 뒀다
그래서 더 새롭게 다가왔다
세계사에 기록된 15번의 저항과 혁명 사례의 포인트들을 간결하게 알려준다
대개 미국인들의 책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한국과는 다른 교육 방식을 받아서인지
자유분방한 생각회로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 혁명 사례들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한다는 생각도 신기했지만,
분석할 혁명들의 범위를 제한하고
공통된 혁명 유발 요인들을 묶어내는 시도들이 참신했다
아쉬운 점은 미국인의 시선에서 쓰여서인지
대부분의 혁명은 서방 국가의 사례들이다
그렇기에 한국에 대입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도 같다
또 몇 백 년 전 일어났던 혁명들은 지금과 같이 국가적 정체성이 강하지 않았기에 발생했고 성공할 수 있었다
그런데 사회 체계 자체가 뒤흔들렸던 혁명들을 통해 현 상황을 짚어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게
정말 효율적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러한 우려는 차치하고 지식체계와 생각 논리를 넓혀준다는 것엔 반박할 여지가 없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