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같이갈래/서평] 너도 같이 갈래? 채소와 친근해질 책

 

 

 

 

 

 

아이를 육아하다보면 먹거리를 만드는 일만큼이나 다양하게 먹이는 일이 쉽지 않음을 느낀답니다.

6세, 3세 두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으로써

없는 솜씨지만 나름 골고루 영양 있게 먹이려고 노력하는데요


아이들마다 먹거리 성향이 다른 느낌도 있고

특히 채소는 종류도 많고 식감이 달라서 그런지 호불호가 다름을 많이 느낀답니다.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어울릴 기회가 많아서 그런지

과일이며 채소며 잘 먹는 축이지만

그 와중에도 유독 가리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이런 아이들에게 채소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해 주는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으니!!


바로~! [너도 같이 갈래?/꿈터] 랍니다.

 

너도 같이 갈래? 는 바비라는 주인공이 채소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즐거움도 찾고 외롭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훈훈한 도서인데요


3세 32개월된 둘째 아들이 유독 좋아하더라구요


다양한 채소들이 등장하면서

평소에 좋아했던 채소는 좋아하는데~하면서 떠올리고

색다른 채소에 대해서도 함께 얘기해 보는 기회가 되어 좋았답니다.

 

아이들에게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채소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해줄 도서라 그런지

성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님도 칭찬이 자자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교육 선정도서로 인정받았더라구요


아이들과 꼭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이 아닐 수 없답니다.

 

주인공 바비는 유일한 친구가 불고기라

외로워하는 아이랍니다.

 

불고기를 만나기 위해 꽃단장 하고 외출을 하는데요

 

친구를 하나씩 만나게 된다지요

어떤 친구는 이래서 좋은 것 같고

또 다른 친구는 저래서 좋은 것 같고

불고기를 만나러 가면서 만나게 되는 친구들에게


[너도 같이 갈래?] 하고 먼저 손내미는 바비랍니다

 

다양한 친구를 만나 함께 불고기를 만나러 가면서

 

내리는 비도 함께 피하며


친구들과 함께이기에

외롭지 않고 두렵지 않음을

느끼게 되는 바비~

 

드디어 불고기를 만나게 되고

채소친구들과 불고기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매일매일 함께 놀기로 꼭 약속했답니다>





[너도 같이 갈래? / 꿈터]


주인공 바비와 채소친구들의 이야기로써

외로운 주인공이 유일한 친구 불고기를 만나러 가는 여정에서

다양한 채소친구들을 만나는 여정과

친구들을 통해 외로움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즐거움을 느끼는 그림책이랍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친구를 사귀게 됨으로써 즐겁고 행복할 수도 있음을 알게 해주고

채소와 불고기, 밥이 친구가 됨을 보면서

주인공과 그친구들이 친근해지는 기회를 줄 수 있는 도서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채소들을 골고루 먹으면

더욱 건강해지고

친구들과도 더욱 즐겁게 지낼 수 있음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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