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 자기 전 부담없이 읽어 보기 좋은 책이다. 사랑과 이별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책.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잊었던 소중함을 잠시나마 떠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한 번 더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는 작가의 맺음말에 충실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