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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달리다 - 꿈을 향해 떠난 지훈아울의 첫 번째 로드 트립 이야기
양지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2월
평점 :
오늘은 양지훈(지훈아울)의 <미국을
달리다>를 추천하려 합니다
방학 때 여행 많이들 가시죠?
대학생들은 유럽/동남아를 제일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가족단위 여행에서는 미국여행도 많이
가는데요,
미국 배낭여행이 상대적으로 적은건,
미국이 땅이 넓어서 자동차 없이 이동하기 불편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을 달리다>는
제목 그대로 자동차를 타고 미국을 질주하는 로드 트립 여행책입니다.
운전면허만 따놓고 한번도 운전해 본 적 없는 장롱면허인
제게
로드트립은 꿈도 못 꿀
이야기지만요......
자동차 일주 경로를 보면
시애틀, 덴버, 시카고,
뉴욕, 키웨스트, 달라스, LA를 여행하셨네요.

목차입니다.
"직장을 떠나다 - 미국을 달리다 - 로드트립이 삶이
되다"
순서로 되어있습니다.
사무적이고 정보중심적인 여행책이 아니라 여행에세이 같은 느낌의
책이라는 감이 오시죠?
"그로부터 30분 후,
직속상관으로부터 면담요청이 들어왔다.
그리고 1개월 후, 나는 회사를 떠났다.
다시 1개월 후엔 한국을 떠나 바다를
건넜다.
그로부터 1년 반 후, 미국에서 내가 만든 팝송 음반을
발매하였다."
나이 마흔에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 할리우드로 건너와서
결국 음반발매를 하신 양지훈씨.
뮤직 프로듀서이자 싱어송 라이터, 작가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이십니다.

그래서 책 중간중간에 이렇게 여행지와 어울리는 분위기의
팝송가사가 나오기도 합니다.
연관있는 영화 명대사도 나오기도
하구요.
여행+음악+영화 는 최고의
조합collaboration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올해, 아니 작년 2014년에 나온 영화 다이버전트의
대사입니다.
오래된 영화 명대사도 나오지만 이렇게 최신영화도
등장하는군요.
주인공 트리스의 저 대사가 영화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대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건 여담이지만, 저 영화가 개인적으로 헝거게임같은
분위기를 기대하고 봤는데
살짝 좀 많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자동차 여행, 로드트립이라 그런지 자동차 도로 사진도 꽤
있습니다.
LA를 떠나는 도로의 사진이라네요.

미국에서 캐나다로 국경을
넘어갈 때 국경심사관에게 심문을 당하는데
이 출입국 심사에서 뭔가 본인이 생각해도 스스로가
수상했다고 합니다..
CD라던가 지나치게 큰 가방과
박스...
뮤지션이라면서 골프채를 들고 다니지
않나....
다행히 무사통과 하셨다고 하는군요.

뭔가 웃겨서
찍어봤습니다ㅋㅋㅋ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할 일은? 조용히하기.
ㅋㅋ넌센스 퀴즈같네요ㅋㅋㅋㅋㅋ
<미국을 달리다>에는
여행서적답게
이렇게 미국 로드트립 여행자들을 위한 꿀팁/유의사항도
들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여행 느낌이 물씬 나는 사진이라
찍었습니다.

"너는 10년 후에 몇번이고 다시 실패할 준비가
더 잘 되어 있을 것 같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