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 대하여
김화진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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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대해서 이렇게 깊게 탐구한 소설집이 있었나 싶다. 집요하고 끈질기다. 실린 여덟 편의 이야기는 얼핏 비슷한 듯 보여도, 분광기로 보면 각각의 스펙트럼은 분명 고유할 것이다. 그 빛깔을 목도하려면 거듭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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