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슬픔, 말하는 사랑 - 우리가 시를 읽으며 나누는 마흔아홉 번의 대화
황인찬 지음 / 안온북스 / 2022년 4월
평점 :
품절


아름다움에서 슬픔을 발견해내는 이의 아름답고도 슬픈 시선으로 가득한 책. ˝사랑이라는 이름의 그 용기가 이 세상을 온통 채우고 있는 겁니다.˝ 황인찬은 이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건네줄 수 있는 사람이고, 그의 글을 읽고 있으면 나도 어떤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된다.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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