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
김금희 지음 / 창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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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일곱 편의 소설-기억(들)이 있다.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니까 우리는 이 소설에 어느 정도 걸쳐 있을 것이다. 각자의 방식으로, 각자의 모양으로. 그렇게 지나온 수많은 여름을 체감하게 될 때, 그건 우리가 실로 가능’했던’ 여름이었다고, 조용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되뇔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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