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아벨 문학과지성 시인선 30
고정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혼자만 분투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으로 끊임없이 침잠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존재하듯 존재하는 ‘너‘의 실존을 인식하고, 그 존재와 존재가 서로 맞닿게 하는 일, 바로 그것을 고정희는 시를 통해 보여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