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의 탄생 - 일상 속 물건들의 사소한 역사 푸른지식 그래픽로직 8
앤디 워너 지음, 김부민 옮김 / 푸른지식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만화의 장점은 간단하고 알기 쉽다는데 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그림으로 그려진 내용을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유니버설 디자인의 기초가 모두에게 동일한 정보를 전달하는 픽토그램, 안내표지와 연관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림으로 이루어진 만화는 대사와 지문이 있든 없든 누구에게나 지식의 이해를 손쉽게 합니다.

 

 

1. 특히, 저는 문구덕후로 종이, 펜, 문구류에 흥미를 가지고 모으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책의 사무실 편을 조금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종이,  볼펜,  연필,  포스트잇의 탄생 어렴풋이 알고 있던 사항도 있었고 알고 있던 내용과 조금 다른 점도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단순한 역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부가적인 뒷얘기를 짧게 소개한 대목은 주변 비슷한 취미를 가진 친구들에게 "이거 알아?  사실은..."이라며 아는 내용을 자랑하고 싶어집니다.

 

2. 아이들과 대화할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무엇일까요?
"왜요~?" 동의하시나요?
아이들의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선 평소 생각지 않았던 모든 상황,  사물의 인과 관계를 알거나 이야기를 지어낼 순발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얇고 넓은 정보. 일명 잡지식은 큰 역할을 합니다.
물건의 탄생은 한 가지 사물별 4~5쪽의 분량으로 일상에서 곁에 두고 늘 사용하는 물건은 어떤 연유로 탄생했는지 누군가와 대화할 때 효용성 있는 잡지식을 전달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모든 궁금증을 담고 있는 어린이에게도  질문에 답을 할 어른에게도 유익한 도서입니다.

 

3.여담으로 눈여겨볼 부분은 인물의 표정입니다.
누가 만들고,  누가 사용하고, 누가 돈을 벌고,  누가 유명해졌는지 물건의 탄생에는 많은 사람들의 기여가 있습니다. 물건의 탄생에는 고대부터 중세,  근대를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의 다채로운 표정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정 상황의 표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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