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나라/노란돼지/도치맘

줄넘기 나라 - 숫자세기, 인성키우기 ㅣ 놀면서 배우는 그림책 1
임선경 글.그림 / 노란돼지 / 2013년 11월

줄넘기나라

작가

임선경

출판

노란돼지

발매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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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나라는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숫자개념도 배울수가 있어요.

나무뒤에 숨어있는 동물친구들이 보이시나요?

어렸을적에 많이 하던 꼬마야꼬마야 놀이를 하는데요.

나무뒤에 숨어있는 동물친구들이 하나씩 나오게 되요.

이렇게 상상력을 자극해주네요.

맨 뒷장에는 숫자를 다시한번 볼수 있게 나와있구요.

저는 이책의 숫자세기보다는

마지막에 친구가 들어오면서 넘어지고 줄넘기에 걸려버리는데요.

괜찮다고 해주는 친구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에 더 잘할수 있을거라고 격려해주고.

그런 친구를 위해 줄넘기 놀이가 아닌 기차놀이를 하는 친구들.

내년이면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공동체 생활을 하게 될 우리 아들.

이책을 이렇게 읽으면서 친구들과는 어떻게 지내야 할지를 배울수 있는거 같아서 정말 좋아요.

그리고 그림도 귀여워서 우리아들이 계속 보네요.

어떤 동물인지 말해가면서.ㅋ

 

지금 우리 아들 개월수에 보면 정말 좋은 책인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서로 이해하고 도와가는 과정도 배울수 있고.

아들에게 나중에 친구들과 만나게 되면 잘 지내라고 말해주었네요.

숫자도 배우면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방법도 배울수 있는 줄넘기 나라.

아이와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을거예요.

[이글은 서평단 후기활동이며 ,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배신의식탁/명진출판/엄마는마법사

배신의 식탁 - 우리는 식탁 앞에서 하루 세 번 배신당한다
마이클 모스 지음, 최가영 옮김 / 명진출판사 / 2013년 10월

배신의 식탁

작가

마이클 모스

출판

명진출판

발매

2013.10.28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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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식탁.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걱정하고 신경쓰는게 먹거리가 아닌가싶어요.
그중에도 설탕과 소금에 민감한데요.
이책은 우리가 알고있는 사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주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네요.
그리고 우리아이 건강을 위해서
먹거리에 더 신경쓰는 계기가 된거같아요.

제목그대로 믿었던것에 대해 배신당한 기분이네요.ㅎ

우리는 하루세번식탁앞에서 배신당한다.
어쪄면 음식을 먹는 매순간 배신당하는것일지도.

우선 설탕.
방송에서 소금 중독보다 설탕중독이 더 위험하다고 들은적이 있어요.
설탕은 많이 먹는다는걸 인지하지 못한다고 하죠?
특히 아이들이 먹는 것들이 더 달다는 사실.

그리고 빼놓을수없는 탄산음료.
요즘 아이들은 물대신 탄산음료를 더많이 먹는다고하죠?
물을 많이 마시자는 광고도 있던데.
탄산음료는 설탕물을 마시는것과 같다고 생각되네요.

아이들 간식거리로 많이 주는 시리얼.
저도 가끔 줬는데요.
이제 안주려고해요.
본래는 설탕이 들어있지 않았지만
설탕을 첨가하면서 매출 급상승.
간편하게 먹을수있어서 좋지만
건강에는 전혀 도움되지않는다는 사실.

설탕이나 소금에 중독된다는건 누구나 알고있지만
지방의 중독성이 강하다는것 처음 알았네요.
가장 쇼킹한 사실이었어요.

모든 가공식품에는 지방이 들어간다는 사실.
저장성이 용이해지고
맛 색 식감까지 좋아진다고하니 뺄이유가 없겠죠?

그리고 치즈.
치즈는 지방덩어리라네요.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치즈 안먹는 아이들없는데 참 난감하네요.

마지막 소금.
한국인대부분은 나트륨권장량을 훨신 초과해서 섭취하고 있다는것 누구나 알고있죠.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는 소금 덩어리.
되도록 안먹으려고하는데 참 안되죠.
맛있고, 편리하고.
그게 중독되서 그런게 아닐까요?

가공식품을 안사먹을수는 없잖아요.
살때는 각성분 함량은 꼭 확인해야할것같아요.
특히 아이들이 먹는건 더더욱.
지금은 어려서 엄마가 주는것만 먹지만
학교다니면 친구들과 어울려서
패스트푸나 가공식품류를 많이 사먹게 될거예요.
어려서부터 식습관을 잘 잡아줘야할것같아요.
반성하게 하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이글은 서평단 후기활동이며 ,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아이스크림똥/살림어린이/도치맘

아이스크림 똥 ㅣ 살림어린이 그림책 30
김윤정 글.그림 / 살림어린이 / 2013년 10월

아이스크림 똥

작가

김윤정

출판

살림어린이

발매

2013.10.01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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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똥 책이 도착했어요.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빨간색 표지.
표지에는 구멍이 뚫려있구요.
책에도 구멍이 나있답니다.

하늘에서 쿵 하고 떨어진건 무엇일까요?

하늘에서 떨어진것 무엇인지 생각해보는건데요.
다양한 모양으로 생각해볼수있게 되어있어요.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주네요.

아이스크림도 되고.

버섯도 되고.

불도 되고.

코도 되고

동물 친구들이 궁금해서 모여들죠.

똥이다~ 모두 도망가네요.
이부분이 우리아들은 정말 재밌나봐요.
무한반복해줬답니다.ㅎ

그리고 똥은 애벌레의 집이라는 반전아닌 반전까지.

함께 들어있는 놀이 카드구요.

가위로 잘라주었답니다.
책내용과 일치하는거라 더 좋아요.
내용도 한번더 기억해보고.

그리고 책읽기 팁이 들어있는데요.
많은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책읽기에 빠진 유온~
봐도봐도 재밌다네요.

26개월 유온이가 보기에 딱 좋은 책이예요.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있어서 자꾸 보려고하네요.
그림도 예쁘구요.
카드도 잘 활용해줘야겠어요.

 

[이글은 서평단 후기활동이며 ,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퍼즐북 색색부릉/그레이트키즈/도치맘

색색 부릉 - 색 감각 퍼즐북
이경미 글, 부라노 구성 / 그레이트키즈 / 2013년 10월

색색 부릉

작가

이경미

출판

그레이트키즈

발매

2013.10.01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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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북 색색부릉이 도착했어요.

도착하자 말자 우리아들은 호기심 폭발입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들은 책 표지의 기차만 봐도 좋다네요.

거기에 색깔도 알록 달록.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데 효과만점이네요.

페이지는 몇장안되도 퍼즐이 들어있기 때문에 두껍답니다.

하지만 가벼워요.

모서리도 둥글게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보는데도 안심입니다.

6가지 색깔의 자동차퍼즐이 들어있구요.

색깔대비를 배울수가 있어요.

빨강과 초록

노랑과 파랑

흰색과 검정색

뒤에는 반대로.

아이들이 원색을 좋아한다는건 다 아시죠?

거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퍼즐이 들어있기 때문에 더 흥미를 가지고 잘가지고 놀수가 있는거 같아요.

 

퍼즐을 빼서 옆 페이지에 넣으면 색깔 대비를 확실하게 알수 있겠죠?

전체가 이런 똑같은 패턴입니다.

 

우리아들은 책으로 보는것도 재밌지만

이렇게 자동차들만 빼서 가지고 노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모아서 자동차놀이고 하구요.

줄줄이 세워서 기차놀이도 할수 있구요.

그리고 기차놀이를 하면서 색깔도 배울수가 있어서 일석이조인거 같아요.

이책은 돌이되기 전부터 보여주면 더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색깔을 조금알고있는 우리아들은 색깔공부를 하면서 자동차 놀이를 할수 있어서 더 좋네요.

이런 퍼즐북을 몇가지 봤었는데요.

대부분은 다른모양의 퍼즐로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기차놀이를 할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모두 같은 패턴이라 아이가 금방 실증을 낼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런건 엄마가 어떻게 책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겠죠?

지금 25개월 우리 아들이 보기에는 좋은거 같아요.

더 일찍부터 보여줬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이글은 서평단 후기활동이며 ,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공룡은살아있다/아이위즈/마더스카페

공룡은 살아있다 ㅣ 스마트 체험 학습서
미국 자연사 박물관 엮음, 김아림 옮김, 손진담 감수 / 아이위즈 / 2013년 9월

공룡은 살아있다

작가

미국 자연사 박물관

출판

아테나

발매

2013.10.05

공룡은 살아있다.
3D증강현실 앱 입체영상.
이런책은 처음인데요.
책받기 전부터 다른분들의 리뷰를보고
엄청궁금했었죠.
그리고 책이 왔네요.
엄청 기대기대~~

표지부터 멋지네요.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티라노사우르스네요.

그리고 증강현실 앱 이용하는 방법이있구요

조작방법도 있어요.

공룡은 언제살았는지 보여주는 표이구요.

각페이지마다 공룡종류가 나와있어요.
몇가지만.ㅋ

그리고 공룡의 멸망.
공룡의 멸망원인으로 운석이 충돌했거나 화산이 폭발했거나.
아직 확실하게 규명된건없다네요

이책에 하일라이트는 입체적으로 볼수있다는거 아니겠어요?
모든공룡을 다볼수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딱 4종류만 볼수있네요.

그리고 볼수있는 영상이 좀 짧아요.
박스나 알에서 튀어나오고
울음소리, 걸어가는거, 회전.
이정도만 볼수있거든요.
이부분이 좀 아쉬워요.
엄청기대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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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사진을 찍을수있다는거.
요건 좋더라구요.ㅋ
우리 유온이 한컷!

3D로 볼수있다고해서 기대가 컸는데
일부분만 해당되고 그다지 볼게없네요.
태양계는 어떨지 궁금해지기도하고.
하지만 이런책은 처음 접하는거라
신기하기도하고
우리 아들은 계속보여달라고 하네요.ㅋ
온가족 둘러앉아 즐겁게 책읽기했습니다.

 

[서평단 후기 활동이며, 해당 출판사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