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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책쓰기 기술 - 기획부터 출간까지, 예비저자가 궁금해하는 책쓰기의 모든 것
양춘미 지음 / 카시오페아 / 2018년 8월
평점 :
주물공장에서 일하고 스마트폰으로 오늘의 유머로 피로를 풀며, 공판을 즐겨보던 그가 어느날 글을 쓰기 시작해,
회색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등 총 다섯권의 소설집을 낸 김동식님 책도 찜콩~
책쓰는 방법부터, ISBN 번호보가 뜻하는것, 원고보내기, 출판사정하기, 계약서, 인세등등
책을 내는게 꿈인 사람들에게 한권씩 사서 보면 좋을 책인것같아요.
메모하고 빌려보는것만으로는 부족할 양의
책을 내는데 필요한 지식과, 방법이 나와있어요.
그동안 많은 작가님들의 글을 접한 탓일까요?
문맥의 흐름이 아주 깔끔하고, 이해도 쉽고, 문장에 참기름바른듯 술술이 잘넘어가유~^^
아이낳고 살다보니 책의 재미를 알게됐고,
좋아하는 작가도 생기고, 베스트셀러는 꼭 읽어보고 싶어하는 욕심까지,,
그러다보니, 작가들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전업주부들이 내는 육아서, 요리책, 에세이를 보면서 나도 책을 한번 내보고 싶다~ 하는 꿈도 살짝 생겼는데,
그런분들이 보시기 딱인 책이예요.
물론 이책을 보면서 아이쿠, 책내는게 보통일이 아니구나, 하며 현실을 받아들이고,
내가 좋아하는 책 열심히 읽어야겠다! 하는 저같은 사람도 나오겠지만 ㅎ
이책으로 자신이 쓴글을 책으로 만드는 일을
한발한발 내디딜수 있을것같아요.
새로운책들, 유명한 작가가 아닌이상, 돋보이고, 관심받는 책에는 분명 이유가 있겠죠??
그 이유를 알려주는책!
책을 잘쓰는 기술!! 을 알려주는 책
양춘미님의 출판사 에디터가 알려주는 예비작가 책쓰기,글쓰기 기술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