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교과서 과학 2학년 - 재밌어서 혼자 하는 공부책 꿀잼교과서 시리즈
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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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음 주면 기나긴 겨울방학이 시작됩니다.
겨울방학이 끝나면 이제 2학년에 올라가지요.
1학년과 2학년은 한 학년 차이지만 학습 면에서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벌써부터 겁 잔뜩 먹은 매덩마미랍니다.ㅠㅠ

그러나 아울북@꿀잼 교과서와 이번 겨울방학을 함께한 1호군이라면..
분명 2학년도 탈 없이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요 몇일 전부터 1호군 스스로 꿀잼 교과서를 꺼내어 학습을 하고 있답니다.
단, 하루에 5쪽만 공부를 하겠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도 스스로 책을 펴서 읽고 문제를 푼다는 게 얼마나 기특한가요..
히히 우리 1호군 궁디 퐝퐝!!




여러 가지 곤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점을 이으며 개미를 직접 그려보고 생김새에 대해 알아보았답니다.


문제를 풀며 곤충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생김새, 날개 다리 개수 등등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자연관찰 책을 통해 곤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간혹 헷갈려 하는 곤충들도 있더라고요.



문제가 곤충에 대한 물음에 맞는 답을 따라가면서 정답을 찾는 방식으로 
재미있게 출제되었어요. 
꼭 게임하는 것처럼, 공부라고 느껴지지 않았답니다.

문제를 풀다가 조금 이해가 가지 않을 경우는 
 '개념확인' 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우리에게 해로움을 주는 곤충이 무엇일까? 하는 문항이 있었어요.
물론 설명을 해주고 거기에 맞는 곤충을 적는 거였는데..
1호군은 "해로움을 주는 곤충" 만 생각했나 봐요.
정답은 파리 였는데요. 1호군은 
 파리, 모기, 바퀴벌레 이렇게 세 개를 적었더라고요.ㅋㅋ
비록 오답이긴 했지만 답을 보며 피식 웃었답니다.



어느덧 스스로 공부하는 매덩1호군!!
06.낮과 밤 을 학습하며 시간과 방위에 대해 공부합니다.



긴 바늘 & 짧은 바늘의 위치를 보고 시각을 알 수 있으며
긴 바늘은 '시' 를 짧은 바늘은 '분'을 나타내는 것을 배웁니다.

학습을 통해 시각과 시간 사이를 시간이라고 하며 하루는 24시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1호군은 '시간'문제는 술술 잘 풀어 나갔는데..
방위를 공부하는 데부터 조금씩 어려워하더라고요.
'동 서 남 북' 에 대해 다시 한번 복습하며 
헷갈리지 않게 학습하는 게 이번 주 목표랍니다.


꿀잼교과서@어렵지 않고 문제 또한 복잡하지 않아
아이 스스로 학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번 겨울방학엔 아울북@꿀잼교과서 
수학&과학 을 예습하며,
선행학습을 통해 자신감 있는 
2학년 생활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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