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1~4권 세트 - 전4권 -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시대 메시아
알프레드 에더스하임 지음, 황영철.김태곤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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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 기사의 배경을 이해하는 데 이보다 더 생생하고 상세하고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 또 있을 수 있을까? 신약 연구에 있어 이보다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참고 도서가 또 있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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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 스타일 2012.10
스타일도어 편집부 엮음 / 스타일도어(잡지)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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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더 구해 놓으셨다니 감사한 마음으로 주문합니다. 3권 예약했습니다. 표지가 두 가지라고 하니 꼭 섞어서 보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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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 - 인물은 길러지고 명가는 만들어진다
강영우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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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우 박사는 주지하는 대로 실명이라는 엄청난 고통과 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이겨내고 자신의 생의 목표를 향해 매진하여 결국은 먼 타국 땅에서 명가를 이루어 낸 의지의 인물이다. 지금까지 출간된 강 박사님의 책을 보면, 그분의 곡절 많은 인생사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던 세계관과 올곧은 인격을 어느 픽션보다 더한 긴장과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출간된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는 그야말로 내게 인생 전체에서 바라보아야 할 꿈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해주었다. 살아가면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다.

박사님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데서만 끝낸 분이 아니었다. 그분은 고난과 역경을 오히려 축복의 통로로 삼았다. 보통은 부정적인 상흔으로만 새겨질 절망스러운 상황을 박사님은 복된 삶을 가꾸고 타인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며 부조리한 세상을 좀더 밝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드는 데 도구가 되도록 하였다.

강영우 박사님은 분명 보통 사람은 아닌 것 같다. 그분은 자신의 꿈을 자신의 장애와 자신에 대한 사회의 외면과 질시를 극복해 내는 데에만 두지 않았다. 그것을 넘어 사회를 개조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데까지 자신의 비전을 확장시켰다. 그리하여서 그분이 얻은 개인적인 영달과 주변에 끼친 긍정적인 효과는 다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럼에도 박사님은 자신은 일개 맹인일 뿐이었다고 겸양하신다. 박사님의 위대한 면모 중 하나가 바로 여기에도 있는 것 같다.

감격에 겨워 장황하게 써내렸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강영우 박사님은 그분의 인생 자체가 태생적으로 약하고 부족한 우리 모두에게 진정으로 발전적인 삶의 지표를 제시해 주는 살아 있는 교과서가 된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신간 『꿈이 있으면 미래가 있다』는 그런 교과서의 핵심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리적인 인생 성공이 아니라 발산적인 아름다운 삶의 방법을 알 수 있는 참으로 귀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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