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인생 - 저주가 아닌 선물
린다 그래튼.앤드루 스콧 지음, 안세민 옮김 / 클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100세 인생>

 

린다 그래튼.

 

앤드루 스콧 지음.

 

안세민 옮김.

 

 

 

 

백세 인생이 선택이 아니라 운명적으로 주어진다면, 100세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옛날에는 만 육십세까지만 살아도 성대하게 장수한 것을 축하하는 잔치를 벌였는데요.

지금은 만 육십세, 환갑정도는 그냥 누구나 다 산다고 보고요, 잔치를 하지 않는 분들이 더 많아요.

 

 

과로사나 암같은 중년과 갱년기의 위험한 시기를 잘 넘긴다면 백세를 누구든지 살 것같은 시기기 도래하고 있지요?

 

저도 몇 살까지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건강하게 살만큼 살다가 며칠 아프고 죽게 된다면 참 좋겠지요.

 

 

 

한 인간으로서 100살까지 살게 된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사실 저의 시어머님은 구십육세이신데 건강하게 지금 살고 계셔요.

저보다도 더 총명한 기억력으로 동네, 누구네 집 제삿날도 기억하시고요.

며느리 핸드폰에 전화도 걸어 주세요. 물론 메모 보고 전화번호룰 누르기는 하시지요.

 

 

제가 뵈었던 한 선생님은 아흔 넷 되셨는데요.

 

지금도 번역일도 하시고 운동도 하시면서 건강 잘 챙기시며 살고 계셔요.

 

(그 선생님께 손편지 쓰기로 약속했는데 아직 실천을 못했어요. 며칠 안에 써야겠어요.)

 

 

 

물리적인 나이는 숫자일 뿐 개인차가 심하지요.

 

이십대이 청년도 정신연령이 60대일 수 있고요.

 

60대이지만 건강을 잘 유지해서 40대의 몸처럼 가꾼 사람도 있어요.

 

 

 

이 책에서는 장수세대, 100세를 살아가야할 세대를 위;해서 점검해야할 사항들을 짚어주고 있어요.

 

과연 오래 사는 것이 꼭 축복인가를 따져볼 때 그렇지 않을 수 있고,

 

장수가 곧 축복이 되려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답이 들어 있어요.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것이 일단은 건강문제랍니다.

 

천하를 다 주어도 내가 존재해야 의미가 있는 것이니까요.

 

둘째, 돈문제, 금전 문제예요.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늙어서까지도 어떻게 경제활동을 영위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요.

 

셋째, 사람 사이의 교류,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해 고찰합니다.

 

결혼으로 이루어진 가족의 기본이 어떻게 병해갈 지, 이미 어떻게 변해 왔는지,

 

앞으로는 100세 시대라면 한 번의 결혼으로 끝까지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짚어봅니다.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면서 오래 살 것인가?

 

재정적인 건전도를 어떻게 유지할 것이냐?

또한 나이가 들면 시간이 넉넉하게 주어질텐데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이런 질문들에 대해 지금 질문해서 하나하나 답을 찾아놓아야 하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100세 인생에 대해 학문적으로 접근해본다면,

 

젊어지고, 유연하게 사고를 하고, 새로운 일에 대해서 탐색도 하며, 일생을 살아내야 하겠어요.

 

제가 있는 이 자리에서, 젊게, 도전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부터 해야겠지요.

 

 

 

교육적으로, 기업적으로, 국가적으로도 100세 인생을 응원하는 교육, 기획프로젝트를 많이 개발하고 시행해야하고요.

 

 

 

저는 제 주위의 아흔 넘으신, 건강하신 어르신들을 뵐 때 겸손함과 강인함이 동시에 느껴지고,

 

살아있는 스승님으로 느껴집니다.

 

그 분들께 배운 삶의 자세를 오래 간직하며, 몸도 마음도 경제도 인간간계도 조금 더 건강하게!!!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0세가 허락된다며요!

 

 

 

고맙습니다.

 

 

 

저는 네이버 카페<북뉴스>를 통해<>이 제공해 주신 책을 읽고 이 글을 썼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