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인 울집 첫찌!!요즘 왠일인지 속담에 관심이 부쩍 늘어나서 속담 관련 책이나 문장들을 자주 접하게 해주려는 중이었는데 정말 딱맞는 책이 나왔다!!카시오페아의 "놀면서 배우는"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초등필수 맞춤법 책에 이어 두 번째 책인 속담!!두 책 모두 10주 완성으로 하루 한장씩 아이 스스로 진행 할 수 있도록 계획표가 들어있고 모두 완료하면 상장까지 있어 아이스스로 만족도도 높일 수 있게 되어있다.울 꼬맹이 계획표를 보더니 "어?? 이건...?" 이라며 아는체를 하는데..ㅋㅋㅋㅋ사실 카시오페아의 "한 권으로 끝내는 문해력 첫한자1~3"을 진행을 했었기에 계획표가 낯이 익었던 것!!한자를 즐겁게 진행한 기억과 함께 요즘 관심을 가지던 속담책까지 함께여서인지 이번 책이 도착후 책을 구경하는 모습에서 벌써부터 신이 나 있었다 ㅋㅋ게다가 설명들이 귀여운 캐릭터들의 4컷 만화로 이루어져 있으니 더 재미있을것 같다며 관심을 엄청 가졌다.매일 한장씩 진행을 할 수 있게 되었고 1주 활동이 끝나면 마무리 학습으로 그 주에 배웠던 것들을 다시 한번 정리를 하고 쉬아가는 페이지로 재미를 더해 두었다. 하루 한장 진행시에도 한 페이지는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4컷 만화가 있고 나머지 페이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형식의 문제들이 나오기에 정말 하루 10분이면 충분히 진행가능!!아이들의 집중력이 짧으니 한번에 많은 양을 진행하기보다 하루 한장씩의 학습량은 가볍고 금방 진행할 수 있기에 아이들이 부담없이 하기에 딱 좋은 양!! 또한 아이 혼자 학습하게 두기보다는 아이가 먼저 진행 후 부모와 함께 오늘 배운 내용을 한번 더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도 있으니 이만한 책은 없는 듯하다.속담이나 맞춤법은 어른들도 잘 모르고 틀리는 경우가 많으니 아이와 함께 진행하기에 더 좋기도 하고 두고두고 볼 수 있기에 한번 하고 끝내기엔 아까운 책이기도 하다. 아이와 함께 진행 후에도 눈에 보이는 곳에 두어 자주 반복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