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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가 홀로 있는 방식 민음사 세계시인선 리뉴얼판 24
페르난두 페소아 지음, 김한민 옮김 / 민음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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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두 페소아의 시는 읽을수록 더 좋아지고 새롭다.

- 생각한다는 건
바람이 세지고, 비가 더 내릴 것 같을 때
비 맞고 다니는 일처럼 번거로운 것.

내게는 야망도 욕망도 없다.
시인이 되는 건 나의 야망이 아니다.
그건 내가 홀로 있는 방식. -

이 얼마나 아름다운 표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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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 박은정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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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참여했던 200명의 여성들의 목소리를 통해 전쟁이 여성들에게 준 참혹함과 비정함을 생생히, 정말 아프게, 리얼하게 절감하며, 세상과 전쟁을 대하는 시각에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전쟁은 정말 일어나서는 안 되는 무서운 재앙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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