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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당일배송이란게 전 늦게 와도 상관없었는데 

내심 실시한다길래 기대를 갖고 기달렸습니다. 

너무 허왕된 꿈을 ..뭐 오전중으로 온다거나 이런건 

아니지만 밤이 되기전에 책이 와서 약간의 책을 읽을 

수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런 서비스가 착오 없이 

계속 이어질수 있으면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모던 타임스 - 21세기 코믹 잔혹 일러스트판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소영 옮김, 하나자와 겐고 그림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8월

오랜만에 쉴새없이 책을 읽고 또읽어 밤을 새며 읽긴 

간만인것 같다. 뭐 책의 분량도 한몫했지만 재미가 있다는 

것만은 사실인것같다. 거기에 일러스트도 중간중간 삽입되어있어 

내머리가 상상하는것에 도움을 많이 준듯.. 

진짜 주말을 껴서 3일정도 읽었는데 재미는 보증한다고 말하고싶다. 

다른 아쉬운 점이 있지만 뭐 가요코의 진짜 정체 또 어떤 시스템에대한 

최종 보스 라고나할까...

으으으으~

임꺽정, 길 위에서 펼쳐지는 마이너리그의 향연 - 고미숙의 유쾌한 임꺽정 읽기
고미숙 지음 / 사계절 / 2009년 7월

역시 이런 종류의 글은 기피해야한다. 

난 말이다. 표지의 "백수가 당당히 자유인으로 거듭나기" 란 

글에 속았어~ 거의 내용은 같은 출판사의 임꺽정책을 작가가 읽고  

느낀점으로 만 이뤄진것같았다. 

음 읽은만했던 부분은 "사랑" 파트의 글이 솔로에게 약간의 힘이되어준듯.

요고요고 재미지다.

열외인종 잔혹사 - 제14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주원규 지음 / 한겨레출판 / 2009년 7월

표지부터 양들의 포스 느껴지지 않은가? 

ㅎㅎ 아무튼 재미지다. 어떤점에서?? 

뭐 들자면 실제 장소를 모티브로 하고 

우리들 주위의 그대로 보이는 등장인물들  

음 특히 불량 고교생 정말 묘사를 잘한듯..  

아 약간 뒤쪽에 의미심장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듯 했지만 약간의 사탕발림으로나마 느낀듯. 

흠~ 모잘라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2 - NT Novel
후시미 츠카사 지음, 유정한 옮김, 칸자키 히로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9년 7월

1권의 기대와는 다르게 역시 약간 부족함이 느껴진다. 

여러 다른 캐릭터들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심심찮은것은 

내용의 소소함이랄까... 

일본에는 벌써 3권까지 나온것같은데 어떤전개가 되어질지...  

흠 배다른 남매... ;;;;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