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도살장
커트 보네거트 지음, 박웅희 옮김 / 아이필드 / 200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과는 다르게 잔인하지 않은 전쟁소설같은 느낌 

하지만 작가의 깊이 있는 슬픔은 말로 다할수없겠지. 

순간순간 그 슬픔이 느껴지긴했지만 그것을 어떻게든  

승화시키려는 작가가 느껴졌다. (억지스럽다하는건가??)

스토리는 처음에 작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다가 

중반에 작가와 같은 폭격을 받은 허구인물을 내밀며 

현재 미래 과거 외계동네(여기선 동물취급받지만)까지 

넘나들며 전개대는 시간 관념이 정말 특이했다.(약간 어지럽기도)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많이 반복대는 '그렇게 가는거지'에 대한 

말 아직 잘은 모르겠다. 

혹 인생무상 이렇게 표현할수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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