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비엔나 1900년

비엔나 1900년 - 삶과 예술 그리고 문화
크리스티안 브란트슈태터 지음, 박수철 옮김 / 예경 / 2013년 4월

눈이 즐거운 책. 영어권 저자도 아니고 고유명사를 다 영어식으로 부를 것도 아니었으면서 왜 빈이 아니라 비엔나라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100자평] 조상의 눈 아래에서

조상의 눈 아래에서 - 한국의 친족, 신분 그리고 지역성
마르티나 도이힐러 지음, 김우영.문옥표 옮김 / 너머북스 / 2018년 11월

읽으면서도 이런 책이 나올 수 있었다는 게 신기합니다. 이런 시각으로 이런 분량의 한국사라니.

[100자평] 정치사상사

정치사상사 - 헤로도토스에서 현재까지
앨런 라이언 지음, 남경태.이광일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11월

그야말로 역작. 읽기만 해도 벅찬, 분량과 내용 모두 묵직하고 멋진 책을 쓴 저자와 충실히 번역한 번역가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100자평]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Voca

한 권으로 끝내는 JLPT Voca - N1, N2, N3
강석기.허윤정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13년 11월

휴대가 편한 크기에 단어수는 많아서 좋네요.

[100자평] 문학 이벤트

문학 이벤트 - 문학 개념의 불확정성과 허구의 본성
테리 이글턴 지음, 김성균 옮김 / 우물이있는집 / 2017년 9월

<낙관하지 않는 희망>에서 멈췄어야 했는데. 김성균씨 이름이 걸린 번역서는 다시는 손댈 일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