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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저넌에게 꽃을
대니얼 키스 지음, 구자언 옮김 / 황금부엉이 / 201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10여년전 '안녕하세요 하느님'이라는
드라마로도 제작된 원작 소설.
이틀만에 쉼 없이 읽을수 있었다.
보고서라는 형식으로 자신의 일자별로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지만, 일기장을 들여다 보는 느낌에 가깝다. 초등학생때 그림일기를 읽어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주인공이 되어 그 순간을 함께 하게 된다.
찰스가 앞으로 행복해지길 바란다.
함께 했던 엘저넌의 무덤에도 꽃을 보낸다.